[By NBC-1TV K, Y Yi] SEOUL, Korea (November 17, 2021) - The final preparations for the World Taekwondo Peace Festival are underway with the special event aiming to help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promoting world peace through social responsibility and the Olympic sport of Taekwondo. The World Taekwondo Peace Festival will take place on November 22 at the Seosomun Shrine History Museum in Seoul and is set to commemorate 20 years of Olympic taekwondo and the 4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U.N. International Day of Peace. The International Day of Peace was proposed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6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재정)를 열어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파견연장 동의안」 및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UNMISS)」 파견연장 동의안)」 2건과「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5건을 의결하였다. 첫째, 2건의 파견연장 동의안은 레바논과 남수단에 각각 파견된 우리나라 국군부대의 파견 기간을 2022. 1. 1.부터 2022. 12. 31.까지 1년간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평화유지 노력 동참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진출(2024∼25년 임기) 기반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아 원안 의결되었다. 둘째, 외교부 소관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의결하여 우리 정부가 해왔던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홍보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편, 우리나라와 ASEAN 회원국, 일본, 중국, 호주 및 뉴질랜드 등 15개국 간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기 위한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RCEP,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의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는 국제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이하 세피) 리처드 해쳇 대표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의 기업들과 세피가 함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세계 백신공급망 구축에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생산시설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이 돼서 추진 중인 대륙별 백신허브 구축사업에서 한국이 백신 개발 기술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의 허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해쳇 대표는 이에 대해 “백신허브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고, 다른 나라가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과 세피의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발혔다. 세피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노르웨이 정부 주도로 출범한 국제민간기구다. 공공과 민간 및 자선 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빌·
[NBC-1TV 이석아 기자] 제주도 출신 최초 목사로 제주도에서 순교한 이도종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완성되어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된다. 우리나라 기독교 순교자와 6.25 희생자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동(하늘교회) 목사는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순교자 이도종 목사(1892~1948)의 일대기를 다룬 영상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이기풍, 주기철, 손양원, 문준경 등 우리나라 기독교 순교자들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여러 편을 제작한 권순도 감독을 만나 영상제작을 의뢰하였다. 이도종 목사는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을 했다. 그는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해지는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가 발각되어 투옥된다. 모진 고문을 받은 그는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게 된다. 독립운동을 하기 어렵게 된 그는 기도를 하면서 영혼 구원에 나서는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신사참배 반대에도 힘썼던 그는 해방이 되자 목회자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던 제주도에서 조남수 목사와 구역을 나누어 순회목회를 하며 제주도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쳤다. 해방 후 우리나라는 양반, 상놈을 차별해 살다가 일제의 억압에 눌렸던 국민들은 ‘모두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은 세출예산 기준 216억원을 감액하고, 6,999억 1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의 경우 수입은 1,000억원 증액하였으며, 지출은 85억원을 감액하고, 3,361억 5,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기금별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507억 6,700만원의 지출을 증액하였고, 영화발전기금은 48억원의 지출을 순증하였으며, 언론진흥기금은 7억 7,900만원의 지출을 증액하였고, 관광진흥개발기금은 346억 4,500만원의 지출을 순증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은 2,366억 5,900만원의 지출을 증액하였고, 총 25건의 부대의견을 채택 의결하였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는 ‘모험투자펀드’의 정부출자비중 확대를 위해 110억원을 증액하였고, ▲공연예술 진흥기반 조성은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공연업계 지원을 위해 228억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진흥지원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은 10억원을 감액하였고, 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1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하였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주요 수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에서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농공단지의 구조 고도화 등을 위하여 산업단지환경조성 사업을 1,230억 3,000만원 증액하였고, ▲냉방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204억 4,7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산업 및 기업에 대한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하여 지역투자펀드조성 사업을 신규로 300억원 증액하는 한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기관운영비를 신규로 377억원 증액하는 등 총 9,671억 8,500만원을 증액하였다. 한편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은 저조한 사업실적을 고려하여 1,000억원을 감액하였고,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사업은 태양광 설치단가 하락과 융자율 수준 등을 감안하여 465억원을 감액하였으며,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사업은 낮은 집행률을 고려하여 57억원을 감액하는 등 총
[NBC-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11일 오전 11시 4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콜롬비아 우호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올해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 70주년 및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의 우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계획됐다. 제막식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는 양국국가 연주, 기념비 제막, 헌화, 묵념, 국무총리 기념사, 콜롬비아 부통령 기념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데 링콘(Marta Lucía Ramírez de Rincón) 콜롬비아 부통령, 황기철 처장,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콜롬비아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우호기념비는 콜롬비아 6·25 참전 70주년을 맞아 (주)산케이홀딩스와 (사)월드투게더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정을 위하여 올해 8월에 건립하여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 기증한 것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전투부대 참전국으로, 6·25전쟁에 연인원 5,100명이 참전하여 금성 진격작전, 금
[NBC-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9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ㆍ법제처ㆍ감사원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ㆍ헌법재판소ㆍ대법원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심사하였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11일·12일·16일, 전체회의를 17일에 각각 개의하여,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식으로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서는 첫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그 이후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의뢰한 법률안 56건도 심사·의결하였다. 의결된 법률안 중 제정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등 3건이고, 전부개정안은 3건, 일부개정안은 50건이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법률안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서관법 전부개정법률안」은 도서관의 구분을 체계화해 설립·운영 주체에 따라 국립·공립·사립으로, 설립목적·대상에 따라 공공·대학·학교·전문·특수 도서관으로 구분하는 등 현행법을 개편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사회를 비롯한 도서관 정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도서관법」의 기본법적 성격을 강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