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1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하였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주요 수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에서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농공단지의 구조 고도화 등을 위하여 산업단지환경조성 사업을 1,230억 3,000만원 증액하였고, ▲냉방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204억 4,7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비수도권 지역산업 및 기업에 대한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하여 지역투자펀드조성 사업을 신규로 300억원 증액하는 한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기관운영비를 신규로 377억원 증액하는 등 총 9,671억 8,500만원을 증액하였다. 한편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은 저조한 사업실적을 고려하여 1,000억원을 감액하였고,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사업은 태양광 설치단가 하락과 융자율 수준 등을 감안하여 465억원을 감액하였으며, ▲해외자원개발특별융자사업은 낮은 집행률을 고려하여 57억원을 감액하는 등 총
[NBC-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11일 오전 11시 4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콜롬비아 우호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올해 콜롬비아 6·25전쟁 참전 70주년 및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의 우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계획됐다. 제막식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는 양국국가 연주, 기념비 제막, 헌화, 묵념, 국무총리 기념사, 콜롬비아 부통령 기념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데 링콘(Marta Lucía Ramírez de Rincón) 콜롬비아 부통령, 황기철 처장,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콜롬비아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우호기념비는 콜롬비아 6·25 참전 70주년을 맞아 (주)산케이홀딩스와 (사)월드투게더에서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정을 위하여 올해 8월에 건립하여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 기증한 것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전투부대 참전국으로, 6·25전쟁에 연인원 5,100명이 참전하여 금성 진격작전, 금
[NBC-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9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ㆍ법제처ㆍ감사원ㆍ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ㆍ헌법재판소ㆍ대법원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심사하였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11일·12일·16일, 전체회의를 17일에 각각 개의하여,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식으로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서는 첫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그 이후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의뢰한 법률안 56건도 심사·의결하였다. 의결된 법률안 중 제정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등 3건이고, 전부개정안은 3건, 일부개정안은 50건이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법률안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서관법 전부개정법률안」은 도서관의 구분을 체계화해 설립·운영 주체에 따라 국립·공립·사립으로, 설립목적·대상에 따라 공공·대학·학교·전문·특수 도서관으로 구분하는 등 현행법을 개편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사회를 비롯한 도서관 정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도서관법」의 기본법적 성격을 강화할 것
[NBC-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9일 미 육군의 다영역작전에 대해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1-21호, 통권 제23호)을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미국의 군사전략 및 작전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 미국의 ‘다영역작전’을 개관하고 △ ‘다영역작전’을 채택한 배경과 작전의 새로운 영역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미국이 9.11 테러 이후 중동의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에 집중하던 틈을 타 중국과 러시아는 2010년대 이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적용하여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였고, 미국은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과의 군사적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된 군사작전 환경에서 우위를 달성하기 위해 미 육군은 2017년부터 우주 및 사이버 영역을 포함시킨 ‘다영역(Multi-Domain) 작전’이라는 개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전투실험을 실시 중이며, 2022년 여름 완성된 개념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이 작전과 관련하여 우리나라도 우주 및 사이버 영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외교정책 및 방위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 등을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November 4, 2021) - World Taekwondo today hosted its first ever Orientation meeting for the recently elected World Taekwondo Council and appointed its remaining Council members and Vice Presidents.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as per the World Taekwondo Statutes, has the authority to appoint two vice presidents and six Council members. During the Orientation meeting, President Choue appointed IOC Member Ms. Aicha Garad Ali and the Republic of Korea’s former minister of culture, sport and tourism Mr. Yangwoo Park as Vice Presidents. For the Counci
[By NBC-1TV K, Y Yi] LAUSANNE, Switzerland (October 30, 2021) - The Taekwondo HumanitarianFoundation (THF) Board met in Pully, Lausanne on 30 October to discuss a numberof key issues and appoint a new Board member. Angelo Cito, Chairman of the Fondazione Umanitaria Italiana di Taekwondoand President of FITA, was elected as a member of the THF Board for athree-year mandate during the meeting. THF Chairman Chungwon Choue said:“We are delighted to welcome Angelo to the THF Board. Angelo brings a lot ofexperience and expertise and will help us strengthen the support we provide torefugees around th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는 지난 22일 논산시 강경읍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열린 2021 강경문화재 '야행'에 초대되어 “유관순이 돌아왔다”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온택트와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약 500여 명의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뿜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순이 전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태권도가 송판을 격파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유관순을 주체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 고충을 당했는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관람평을 했다. 강경은 일제강점기시대 수탈의 전진기지로 민족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는 곳으로 태권도 시범공연은 이번 야행행사와 성격이 같아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로 단연 최고의 화제가 되었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은 2019년에 창단된 후 충청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문화 콘텐츠확산을 위해 전국문화체육행사에 초대되어 충청남도와 태권도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 경기도 성남(서울공항)에서 19일부터 시작된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가 23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국산 개발 항공기와 T-50으로 구성된 블랙이글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행을 선보였다. 23일은 우리나라 공군과 미군이 현재 운영하는 항공기 위주로 비행이 계획돼 있다. 에어쇼 외에도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야외 전시장도 마련돼 있다. 약 12만m²에 이르는 야외 전시장에서는 항공기 36종 37대와 지상장비 27종 32대가 전시된다. 항공분야에서는 개발 완료 단계인 MUAV(중고도 무인기)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T-50, FA-50, KT-1, KUH 등이 전시된다. 공군에서는 F-35A를 포함해 국산기, 대형기, 수송기, 역사존, 전투기 등으로 구분해 주제관 형태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미군에서도 A-10, MQ-1 등을 전략 자산 중심으로 항공기를 전시한다. 지상장비는 K-2, K-9, K-21 등이 실물로 전시된다. 특히 K-2와 K-9은 해외에서 방문한 군·정부 대표단의 수출 협의를 위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이외에도 K-10 탄약운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