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코트디부아르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방한한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Alassane Dramane Ouattara) 대통령이 9일 서울 세종로 경복궁을 방문해 우리 문화에 대한 감동을 나타냈다.오전 10시께 영추문을 통해 경복궁에 도착한 와타라 대통령은 미리 대기 중이던 강재수 경복궁관리소장의 영접을 받으며 “이 곳이 가장 큰 궁이라고 들었는데, 이 곳에 오게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대통령은 또 근정전에서 문화해설자가 “경복궁의 중심에는 근정전이 있으며 한양 도시 계획의 출발점이 이곳“이라고 설명하자 ”긍전전에서 마지막 까지 살았던 분들은 언제까지 살았나?‘며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물을 주제로 한 수중 정원 경회루에 도착한 대통령은 “당시의 인물들이 물 위에 떠 있는 기분이었을 것 같다”며 “연못이 인공적으로 만든건가 원래 있었나... 이곳에서 아직도 연회를 하느냐... 너무나 아름답다 경치가 좋다.”며 감동을 자아냈다.경복궁 관람을 마친 와타라 대통령은 출국을 위해 바로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코트디부아르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방한한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Alassane Dramane Ouattara)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림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한 와타라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현충문 귀빈실에서 티 타임을 갖고 청와대로 이동했다.와타라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경제, 개발협력,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경제 분야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정상회담 개최는 박근혜 정부가 작년 우간다 및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을 첫 번째 외빈으로 접수하고, 지난 9월 23일 제69차 유엔총회 계기 개최된 한-우간다 정상회담에 이은 것으로,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아프리카 외교’ 노력의 일환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우리의 첫 수교국으로서 지난 1961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트디부아르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와타라 대통령은 IMF 부총재 재직시절과 자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알라산 드라만 와타라(Alassane Dramane Ouattara)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와타라 대통령은 7일 오전 국림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개발협력,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경제 분야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정상회담 개최는 박근혜 정부가 작년 우간다 및 모잠비크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을 첫 번째 외빈으로 접수하고, 지난 9월 23일 제69차 유엔총회 계기 개최된 한-우간다 정상회담에 이은 것으로,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아프리카 외교’ 노력의 일환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우리의 첫 수교국으로서 지난 1961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트디부아르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와타라 대통령은 IMF 부총재 재직시절과 자신의 대통령 당선 과정에서 가졌던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해 좋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단기간에 고도의 경제성장과 사회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응웬 푸 쫑(70) 당 서기장이 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이은 양국 최고위층 인사 교류의 일환으로 쫑 서기장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 및 한반도 정세를 논의 한다.이날 회담 및 공식 만찬에서는 지난해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이후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이슈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폭 넓게 교환할 예정이다.쫑 서기장의 방한은 양국 최고위 지도자 간의 신뢰와 우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집단지도체제로 구성된 베트남 지도부는 쯔엉 떤 상 국가주석이 정부를 대표하지만 당이 우선인 만큼 쫑 서기장이 국가서열로는 1위의 위상을 갖고 있다.한편 쫑 서기장은 방한중 삼성전자를 방문하고 외국어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등 공식 비공적인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제69차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기후정상회의와 유엔총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 유엔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등에 연이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주요 국제문제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협력을 이뤄내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전세계에 천명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앞서 20∼22일 캐나다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정식서명을 하고, 에너지 기술교류 및 북극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4시께 캐나다 국빈 방문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캐나다에서 20일부터 사흘간 동포간담회,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의 환담 및 국빈 만찬, 스티븐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오찬,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경제 분야 실질협력 증진에 초점이 맞추고,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캐나다 방문에는 특별수행원으로 그동안 박 대통령 순방 때마다 동행했던 국회의원은 이번엔 포함되지 않은 반면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경제단체, 주요협회 관계자 등 총 48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22일에는 '다자외교의 꽃'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역사의 진실은 마음대로 가릴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는 것이다. 후손들이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찾아나갈 것이고 역사의 증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은 오히려 양 국민의 마음을 갈라놓고 상처 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한국과 일본은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게 된다”며 “한일 양국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면서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관계로 나아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에 남아 있는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천명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해 왔고 특히 군대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그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전향적 조치를 요구해 왔다”면서 “이런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때 한일관계가 건실하게 발전할 것이며 내년의 한일 수교 50주년도 양국 국민들이 진심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일본 정부도 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박 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던 아니발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한 했다..카바코 실바 대통령은 방한 기간중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포르투갈 양국 간 교역·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으며 통상적인 정상외교의 스케줄을 소화했다.그러나 일부 수행원들의 오만한 태도가 옥에 티로 남았다. 이들은 19일 오후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할 때 부터 지극히 주관적(?)인 자세로 국내 취재진들을 당황케 하더니, 마지막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있은 '한-포르투갈 비지니스 포럼'에서도 지나친 태도를 보였다.이들은 환영행사장에서 비행기가 영공을 통과 하지도 않은 시간에 NBC-1TV와 OOTV 취재진에게 “영상을 포르투갈에 제공하지 않으면 입국 취재를 불허 하겠다”는 이상한 흥정을 시작했다.방송사의 영상은 공동취재단을 구성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비교적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권을 얻는데, 그 방법도 공문에 의한 절차를 밟는게 원칙이다.그런데 방문국 취재진들에게 "영상을 주지 않은면 취재를 불허 하겠다"는 태도는 예의와 원칙을 벗어난 발상이 아닐 수 없다.또 그 이유가 "수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