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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동국대학교 '방문'

히딩크, 2002년 월드컵 4강 감독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빈방한 중인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Willem Alexander)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 3일 오후 ‘창조 및 학습경제’ 세미나가 열린 동국대 정각원을 찾았다.

동대문 디자인센터를 방문 한 후 동국대를 찾은 국왕 내외는 김희옥 총장과 ‘동국의 종’ 타종을 관람한 뒤, 오후 3시부터 정각원(원장 법타 스님)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했다.

세미나에는 국왕 내외 외에도 거스 히딩크 경제사절단 담당 특사, 베르트 쿤더스 외무부 장관을 비롯한 네덜란드 기업인 및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자리했으며 동국대에서는 박정극 학술부총장, 정각원 관계자와 재학생 20여명이 동참했다.

국왕 내외는 정․재계 인사들과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참석자들 의견을 경청 했으며, 거스 히딩크 경제사절단 특사의 연설에는 특유의 미소로 지켜봤다.

한편 히딩크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와 월드컵 대표팀 감독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쉬운 길보다 남들이 가지 않은 힘든 길을 택하라. 성공으로 가는 길이며, 창조적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네덜란드 대사관 요청으로 동국대 정각원에서 개최 되었으며, 네덜란드 대사관은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동국대의 학구적 환경과 정각원이 갖는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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