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지난해 ‘아이리스’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기며 활동하고 있는 모델 및 연기자 출신 배우 이언정(32)이 최근 패션화보 촬영에서 공개한 몸매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환상적인 S라인의 몸에 물방울을 맨 듯한 포즈를 취한 이언정은 이번 화보에서 유감 없이 섹시미를 발산했다. 목, 어깨, 등, 허리로 이어지는 ‘신체 곡선에 딱 들어맞는 물방울 모양의 가방 아메리백’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이언정은 최근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에 소개된 건강미인의 몸매를 부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언정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메리백은 오는 30일까지 ‘아메리백’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기념으로 쇼핑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미니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한국사무소 이사 박윤근)는 2011년 ‘코튼데이(Cotton Day)’의 홍보대사로 그룹 ‘쥬얼리’를 선정하고, 4월 7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주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는 그룹 ‘쥬얼리’는 이날 경쾌하고 편안한 면 소재의 의상으로 위촉식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쥬얼리’ 멤버들은 무대가 아닌 일상적인 모습에서는 면 소재로 된 옷을 즐겨 입는다며 질 좋은 미국코튼마크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쥬얼리’는 5월 12일 코튼데이 본 행사에 앞서, 코튼의 이미지를 가사로 만들어 부르는 ‘코튼송 콘테스트’의 본선 공연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근 새 멤버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해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스윙댄스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쥬얼리’는 오는 4월 말에 신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튼데이’는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한국·일본·대만·태국)에서 열리는 행사로, 매년 5월 미국면화협회와 대한방직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국내 모바일 화보 업계 최초로 아르헨티나 CF모델인 “플로에르”의 월드그라비아 화보가 서비스 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모델 플로에르는 175cm의 키에 쭉 뻗은 명품 각선미의 소유자로, 이번 아르헨티나의 광고에 출연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화보를 제작한 지우엔터테이먼트는 “플로에르는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유럽과 남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모델”이라고 소개했다.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촬영된 이 화보는 청순한 글래머, 관능미와 이지적인 매력 등 플로에르의 이미지를 살리는 다양한 컨셉트로 촬영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지난해 4월 사업가 이승주(35)씨와 화촉을 밝혔던 MC 홍혜영(34)이 28일 오후 4시 38분께 득남, 행복한 산후 조리에 들어갔다. 3.18kg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한 홍 씨와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NBC-1TV가 밀착취재 해 보았다.
[NBC-1TV 이석아 기자]15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 힐트호텔에서 열린 `2013 스페셜 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평창유치 선포식에 참석한 배우 장쯔이와 김윤진이 기자들의 취재 열기를 만끽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원로 코미디언 이대성(본명 이용직·74)씨가 11일 오후 1시30분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대 극장쇼의 진행자로 활동하다 이기동, 배삼룡, 서영춘, 구봉서 등과 함께 1970년대 코미디로 안방 웃음의 원조로 각인된 인기스타 였다.MBC '웃으면 복이 와요', KBS 라디오 '위문열차', '주택복권' 등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1990년대 중반 간경화로 방송활동을 거의 중단했고, 1월 식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수혜 씨와 세 딸 정민(대한항공 승무원 팀장), 정아(한국폴 팀장)씨, 사위 조용화(티켓코리아 부장), 송일남(LG디스플레이 과장)씨가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13일 오후 1시30분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유명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향년 75세로 별세한 12일 저녁... 각 언론사는 그의 비보를 헤드라인으로 장식하며 경쟁적으로 고인의 업적 기리기에 바빴다.화려한 무대에서 화려한 복장으로 누볐던 생전의 고인은 패션계의 거목 답게 온 국민의 뇌리에 각인된 자타가 공인하는 '종합예술인'이셨다.그래서일까 전화로 보고하는 담당 기자들의 일성이 모두 "흰색과 패션계의 큰 별"이었다. 순간 "이번 방송은 보도국장인 내가 전담 할테니 내일 오후에 예정된 적도기니 대통령의 비원 방문 취재를 준비하라"는 지시하고 곧장 사무실로 향했다.유명인사들의 비보를 들으면 대부분의 기자들은 본능적으로 고인의 생전과 관련된 본인만의 취재파일을 회상하게 된다. '앙드레 김'으로 각인된 고인의 화려한 이미지는 이미 많은 언론사가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자료가 많아서 희소성이 떨어지지만 2006년 5월 13일 오후 6시께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한 독보적인 영상은 분명 타 언론사와는 차별성이 있는 특종 이라는 확신이 들었다.특종은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지만, 이번 경우에는 당시 우리 카메라에 등장했던 수 백 명의 불특정 취재원들에게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 30분께 대장암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1962년 반도호텔에서 첫 의상발표회를 연 이후 48년 동안 한국 패션을 세계에 각인시킨 그는 1935년생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남자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웠고, 1960년인 25살 때부터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았다. 62년 서울 소공동에 '살롱 앙드레'를 열면서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최초의 남성 디자이너가 됐다. 서양의 화려한 실루엣에 한국적 색감과 미를 잘 살린 그의 디자인은 국내 정·재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패션의 중심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해 가난하고 조그만 나라로 인식되던 한국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 웅장하고 화려한 앙드레 김 스타일의 의상은 양갓집 자녀나 부잣집 부인,대사 부인,연예인이 즐겨 찾으며 비싼 값에 팔려나갔다. 1960년대 톱스타인 최은희 엄앵란씨의 의상은 물론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웨딩의상과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의 무대 의상, 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