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새롭게 사회 유명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의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주면서 미혼모아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알리는 것으로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미혼모아기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저소득, 희귀난치, 장애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기들을 돕는 참여형기부프로그램이다.
배냇저고리를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면 미혼모가정에 배냇저고리를 보내주게 되고 수익금을 통해 생계, 의료, 교육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국내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미혼모아기를 시작으로 극빈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제3세계 아동 등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배냇저고리 릴레이에 가장 처음 참여한 사람은 이석준, 추상미 부부다. 추상미 씨가 임신해 있을 당시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어 배냇저고리 캠페인 홍보대사를 맺은 만큼 릴레이에도 가장 먼저 참여해 주었다. 또한 아들 지명 군도 촬영에 함께해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배냇저고리 릴레이 관련 영상과 캠페인 홍보영상을 찍은 이석준, 추상미 부부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
다음 릴레이 주자는 가수 박기영 씨로 추상미 씨가 추천을 했다. 더 많은 이들의 릴레이 참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