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방문을 위해 1일 오전 11시께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른 후 정부 관계자들이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정부는 15일자 정부인사를 발령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보훈처 일반직고위공무원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장재욱.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일 17시 30분 서울역 귀빈실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보훈정책을 전수하기 위한 앙골라 보훈부와의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보훈정책을 다른 나라에 전수하는 MOU체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보훈정책이 “정책한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앙골라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앞둔 가운데 이번 달 안보리 의장국이기도 하여 이번 MOU체결은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앙골라장관 등 보훈부 방한단은 2.28.(일)~3.3.(목) 4박 5일 동안 서울현충원, 제대군인지원센터, 중앙보훈병원을 잇따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보훈정책의 현장 및 정책을 직접 경험하였다.앙골라 방한단은 “기업과 연계한 제대군인 취업지원 시스템”과 “보훈병원의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정책” 등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방한 기간 중 국가보훈처 관계자들과 MOU체결을 위한 실무진회의를 통해 양 정부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최종안에 합의하여 이번 MOU체결이 성사되게 되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최득수 육군 이등상사를 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전투가 한창 막바지로 향하고 있었던 1953년 6월 26일 강원도 양구 인근, 중공군은 야포와 박격포의 지원사격 속에 압도적인 병력을 투입해 아군의 전략적 요충지인 비석고지를 점령하였다. 이에 최득수 이등상사가 배속되어 있는 국군 제7사단 8연대 2대대는 백병전까지 치르며 격렬한 반격을 시도하였으나 적 수류탄에 대대장까지 전사하는 등 수차례에 걸친 역습에도 적은 좀처럼 물러설 생각을 하지 않았다. 뺏고 빼앗기는 공방전으로 우리 측 인명 손실만도 1,3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전투는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었다.6월 30일 새벽 2시, 전우의 희생을 보다 못한 제8연대 2대대는 30명의 대대원으로 이루어진 특공대를 조직하여 최후의 결단을 실행하였다. 수많은 전우의 목숨을 앗아간 비석고지에 설치된 적의 기관총 진지에 이르자 특공대 제1조장인 최득수는 곧바로 선두에 서서 돌진해 나갔다. 적의 격렬한 포격에도 불구하고 얼마 후, 특공대는 적의 기관총이 파괴되었음을 알렸고, 특공대의 신호탄과 함께 대기하던 아군은 새벽 4시 30분 적의 진지를 완전히 점령하
[NBC-1TV 김종우 기자]법무부는 21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4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4일자 단행을 밝혔다.이에 인사 개요를 통해 법무부는“승진 17명(고검장급 6명, 검사장급 11명), 전보 26명으로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취임 이후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렸다.이어 “신임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검찰의 지휘부를 개편함으로써 조직의 기강과 분위기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법질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였음”이라고 명시했다.법무부가 밝힌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6석에는 능력과 전문성, 조직 기여도, 조직 내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법연수원 18기 3명, 19기 3명을 승진시켜 법무부차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에 보임하였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19기 고검장급 3명을 새로이 승진시키고, 17기 고검장급 2명, 18기 검사장급 3명을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대검 강력부장 등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활력 증진’을 함께 도모했다”고 알렸다.또한 “검사장
[NBC-1TV 박승훈 기자]광복70년 대표 기념사업인 ‘광화문광장 태극기’가 서울시의 반대로 무산되자 국가보훈처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21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 주관의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무를 처리할 때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지방자치법 제168조에 근거 설치되었다.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당연직 4명(기재부장관, 행자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과 위촉직 4명, 지명적 2~5명으로 총 13명 이내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2/3이상 찬성으로 의결되며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인 ‘실무위원회’ 사전 심의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본위원회’에서 심의․조정 절차가 진행된다.결정사항에 대해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협의 ․조정 결정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고 규정(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05조 제4항)되어 있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의 최근 조정사례는 2011년 법무부와 안양시의 ‘안양교도소 재건축 사례’로 법무부가 안양교도소 재건축을 안양시에 협의하였으나 안양시의 불가 통보
[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3일 오후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르자 의전 및 언론담당 정부 실무자들이 대통령 환송행사 마무리 체크를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569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한글,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열린 경축식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황교안 국무총리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는 고(故) 정재도 한글학회 명예이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최기선 교수 등 한글발전 유공자 10명에게 정부 포상을 했다. 경축공연에서는 한글 창제과정을 표현한 동영상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은 뮤지컬, 노랫말이 아름다운 한글 노래를 출연배우와 합창단이 대합창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현장 취재한 569돌 한글날 경축식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