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6·25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엔 참전국 청소년들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가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이어진 가운데 13일 오전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병영체험 훈련을 가졌다.국가보훈처 주관, 특전사 교관 지도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부대 단결관에서 영상을 관람 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공수지상훈련(낙하산 훈련)과 레펠훈련(비행모형 훈련)을 번갈아 가며 군사훈련을 받았다.15개국 147명(국내 대학생 10명 포함)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모두 UN군 참전 군인들의 후손들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않는 우리나라와 행사 주관 부처인 보훈처의 세심한 기획에도 호감을 나타내며 폭염 속에서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한편 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600여 명을 초청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가한 참전용사 후손들이 병영체험에 앞서 교관으로 부터 안전장비 착용 교육을 받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가한 참전용사 후손들이 병영체험 훈련중 폭염에 지쳐 군복 상의를 벗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있은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가한 참전용사 후손들의 병영체험은 외국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위상을 새롭게 각인하는 일등 외교로 호평을 받았다. 15개국 147명의 참가자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않는 우리나라와 행사 주관 부처인 보훈처의 세심한 기획에도 호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날 훈련중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가한 일부 보훈처 여 직원이 양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 옥에 티로 남았다.취재중 이를 목격한 기자들은 "저 사람 도대체 누구야! 땀흘리는 청소년들 옆에서 양산을 쓰고 있다니 생각이 있는 사람이야, 화면 망치려고 작정했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결국 이 직원은 취재진들이 직접 다가가 "양산을 접어 달라"고 요청 한 후에야 해프닝이 마무리 됐다. 현장에 있었던 기자들은 "어떤 행사라도 인간이 하는 일은 완벽 할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에티켓은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기본" 이라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NBC-1TV 박승훈 기자]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가한 참전용사 후손들이 병영체험에 앞에서 단결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가 김황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가운데, 국군의장대가 환영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가 김황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가운데, 환영식에 참석한 3군 의장대가 통싱 총리의 행진을 기다리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가 김황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가운데 환영식에 참석한 국군의장대가 축하 의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