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새로운 전자제품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보다 편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 속에 TV와 컴퓨터, 오디오까지 탑재된지는 오래되었고, 요즘은 무전기 까지도 스마트폰 앱으로 활용되는 시기이다. 전자제품뿐만 아니다. 백과사전과 출판 도서의 영역까지도 무색게 하는 스마트폰의 위력은 사회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다. 언필칭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수 만개의 기기를 대신하는 엄청난 만능 효과를 만끽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런 현대인들에게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현대인들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면적은 서북쪽의 동묘역과 남쪽의 신당역, 그리고 동북쪽의 신설동역까지 분포된 벼룩시장은 청계천 8가 삼일아파트 뒤쪽에 이르기까지 큰길과 작은 길은 물론 골목길까지 어림잡아 1만 여 상인들이 자판을 깔고 있다. 판매대에는 별의별 물건들이 다 있다. 냉장고와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에서부터 카메라와 시계, 수입품,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은 신 상품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제품이고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방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연합정밀에서 주최하였다. 이는 2018년 9월 19일 및 2019년 1월 15일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소통간담회’와 지난 4월 24일 창원에서 개최한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 방위산업 발전 관련 간담회로서, 충청·전라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두 번째 권역별 간담회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다.”면서“울창한 숲에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조화를 이루듯이 방위산업 생태계 역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창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많은 방산 업체 관계자분들의 고민과 식견에 감탄하고 공감했다.”면서 참석한 방산 업체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제언을 요청하였다. 이어 방위사업청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표에 나선 박승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매출수출액,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우리 방산업계가 정체 내지 위축 상태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방산 중소기업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르면 8월 말부터 국회 경내에서 하루 50대 가량의 수소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입법부인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현대자동차 등 민간이 함께 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는 협력의 상징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회사무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김수흥 국회사무차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및 홍의락(더불어민주당)·이종배(자유한국당) 간사, 김영춘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1,236㎡(374평) 면적에 수소탱크 5㎏ 기준 수소차를 하루 50대 가량 충전할 수 있는 250㎏ 규모로 설치되며,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있는 25㎏h의 충전 용량을 갖추게 된다.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가동에 들어가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유일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과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청라 소재의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역량 확보, 항공부품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육성 등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과제 발굴·추진에 집중, 2018년 수탁사업 수입을 전년 대비 약 214% 증대하는 성과를 이룬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이 항공산업 기술역량 및 체질 강화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항공부품 시험·인증 및 관련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 산업단지 내 35미터급 항공기 체계용 무반사실, 3미터급 항공부품용 전자파(EMC) 챔버, 전자파 차폐실 등 항공부품 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번 협약
[NBC-1TV 김종우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으로 거듭났다.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3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코레일관광개발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남녀 고용 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해 남녀 고용 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적역할 수행은 물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 사용 △근로복지공단 근로자장학사업 참여 △중소기업복지시설융자사업 우선참여 △조달청 적격심사 우대가산점 부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14년부터 ‘평등한 일터! 행복한 일터! 경계없는 일터!’를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개선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시퇴근 캠페인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사랑의날 운영 등을 통해서 일·생활 균형과 가족 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여성 육아휴직 사용 100% 달성 △임신기 근로자 각종 편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9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고 22일 공표했다. 해당 사업은 (예비)사회적 기업이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자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모두 가능하며 각 기업의 성장 수준에 맞게 자율형과 표준형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자율형 중 지속성장형은 경영/기술 전 분야에 관련한 컨설팅이며 공동형은 동종/유사, 이종 업종의 (예비)사회적기업이 공동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경영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본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경영상 장기적인 자립이 가능토록 경영전략, 영업/마케팅, 시장 및 판로개척 등의 분야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자율형 컨설팅 1차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신청기업은 총 47개사 (지속성장형은 44개사/공동형 3개사)로, 이후 경영컨설팅 평
[NBC-1TV 이경찬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NBC-1TV이경찬 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수당 등 청년정책이 전국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청년단체 및 기관이 모여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청년수당 중심으로)’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 주최로 진행되고,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광주청년센터,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제도적 설계를 시행 과정에서 보완과 발전이 진행되고, 지역의 청년수당과 호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수당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청년수당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기현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발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패널 토의와 플로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김요한 대구청년정책과장, 배영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