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고용노동부가 교육비를 100% 지원하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의 ‘방송분야 취업예정자 교육과정’이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정원 배수의 2배를 넘어섰다. 공동훈련센터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30명 정원에 60여명이 지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경기 지역 내 기업 및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취업 예정자 대상 과정으로 매년 약 30명의 방송 콘텐츠 제작 실무자를 양성한다.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는 영상 촬영, 편집 기술 등 기존 방송 분야뿐만 아니라 요즘 급부상 중인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분야 등 여러 분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해 취준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매월 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400시간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공동훈련센터는 현재 정원의 2배수 이상이 지원했지만 모든 교육생은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더 우수한 지원자 모집 확보를 위해 SNS, 홈페이지 등으로 꾸준한 홍보 및 모집을 진행하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를 일등 IP강국으로 만들어 나갈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S,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가 결성된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병한, 現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국내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식재산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 무역분쟁과 신보호주의의 경제 파고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지식재산 관련 민간단체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과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민간 중심의 지식재산 허브(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향후 출범할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지식재산 관련 협회 및 단체가 하나 되어 지식재산 일등 국가 실현”을 기본이념으로, “지식재산 관련 200여개 단체 및 500만 지식재산인의
[NBC-1TV 이석아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제46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11시 고인의 묘소가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식순 없이 자유롭게 진행 되었으며, 박준홍 박용규 씨 등 고인의 친인척들과 3백여 명의 추도객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8월 14일(금), 베트남 열대생물연구소(Institute of Tropical Biology, ITB, 소장 호앙 기아 손)와 업무 협약 양해각서(8월 17일 만료 예정) 갱신을 위한 온라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 체결로 공동 연구와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하며 공동연구소 운영, 연구인력 교류 등을 통한 해양생명자원 연구 및 양 기관 간 우호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베트남 열대생물연구소와 2015년 업무 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2017년 공동 연구소를 개소하고 공동 연구를 계속해왔다. 특히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및 활용기반 구축 3단계’(연구책임자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선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해외 해양생물 자원 확보와 활용 연구 활동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새롭게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여러 사람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대사(Korean Cultural Ambassador)’로 활약하게 된다. 올 한 해 아우르기 6기 단원으로 활동할 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8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한국문화대사 자격으로 8월부터 두 달간 K-pop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NBC-1TV 김종우 기자] 코로나19를 비롯해 전에 없던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힘든 고비를 넘기고 있는 농민들과 높은 물가 부담으로 소비가 줄어든 국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7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 여행, 농축산물 구입 시 할인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농축산물 할인권 배포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줘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8월 13일 오후 3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현장을 찾아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했다. 조재호 차관보는 “이번에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농촌지역의 경제와 농축산물의 구매 및 외식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런 위기가 조기 극복되길 바란다”고
[NBC-1TV 이석아 기자] 세종국악관현악단 김혜성 대표는 14일 오후 2시 머니투데이·더리더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혁신리더 대상’ 문화·예술 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1992년 창단되어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로서 한국 음악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며 국악의 보존과 현대화를 위해 정진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크로스오버와 퓨전팝스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 세계화, 미래화를 위해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갖고 창단 29년째 활발한 무대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K-Music 전문오케스트라로서,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로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린 정치·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전 분야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주관했다.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위 분야에 기여한 지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220명, 건국포장 1,360명, 대통령표창 3,702명 등 총 16,282명(여성 488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제를 통해,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국민들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