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공장장 박남전)은 22일 ‘희망뱅크’를 통해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에 영유아용 기저귀 688점(6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희망뱅크 지원사업’은 유한킴벌리(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미개봉 사이즈 교환제품을 재포장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날 기부는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 임・직원들의 재포장 및 상차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앞으로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영유아보육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미혼모 및 저소득 부부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소년 및 비행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