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김평(62)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일 경기도태권도협회 연수원에서 열린 제12대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262표 가운데 133표(50.76%)를 획득, 임종남 후보(93표)와 김우너섭 후보(33표)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되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정기총회부터 4년이다. 김 당선인은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협회발전과 태권도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 사항들을 잘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인 8단의 김 당선인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생횔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 사무국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감독을 역임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해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팔색조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태권도는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1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에서 학교체육진흥 유공 기관단체로 선정돼 충청남도 교육감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매년 학교체육 활성화기여 및 학교체육진흥 유공 단체와 기관, 개인을 선정 종합시상식을 시행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포상하고 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우수선수들이 타 시도로 진학하는 열악한 상항에서도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연속 금메달획득은 물론 47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시도종합 1위를 달성했다. 충남태권도협회는 1962.8.10.일 창립하고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2024 충청남도 교육감 우수기관 단체상을 연속으로 받는 기쁨을 누린다. 한편 관계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010년 관리단체로 지정된 이후 2012년 9월부터 정상화 이후 심사제도와 경기운영시스템, 선수선발 개선과 임원들이 혼연일체로 단결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며 도내 출신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 국위를 선양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NBC-1TV 구본환 기자] 14일 오후 NBC-1TV 일레븐라운지에서 개최된 '2024 NBC-1TV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에서 충북 내토초등학교 5학년 권윤솔 어린이가 '퀴즈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규리그 전반기 및 후반기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권윤솔은 고구려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출제된 시험에서 100점 만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퀴즈왕 권연우의 동생으로 알려진 권윤솔은 이날 우승으로 이광윤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퀴즈대회 상징인 어사모와 루비검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 친오빠로 전년도 퀴즈왕에 올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하사한 친필 블랙밸트를 받은 권연우의 모습이 부러워 퀴즈대회에 출전했던 권윤솔은 "본인도 같은 선물을 받았다"라며 해맑은 퀴즈왕 소감을 밝혔다. 한편, NBC-1TV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 시상식에서는 전통적으로 우승한 어린이의 소속 학교 교기가 게양되고 교가가 연주되는데, 이날 퀴즈왕을 배출한 내토초등학교 교기가 올려지고 교가가 연주되는 감동적인 모습이 펼쳐져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NBC-1TV 이석아 기자] 4일 오후 열린 '제58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내토초등학교 5학년 권윤솔 어린이가 87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20일 열렸던 제47회 대회에서 은메달로 데뷔했던 권윤솔은 제53회 대회에서 공동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적은 있으나 단독으로 금메달을 챙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윤솔은 이로써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2024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정규리그를 마쳤다.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우승자인 권윤솔은 11일 열리는 플레이오프전 없이 오는 14일 열리는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 출신의 조직위 류국형 특별위원이 문제를 출제해 관심을 모았는데, 출제 범위는 '조선 초기'로 문제의 난도가 높아 상위 1~3위의 점수가 87점, 78점, 73점이라는 저조한 점수가 나오는 이변을 낳았다. 충남의 신리초등학교 6학년 윤세령은 78점으로 은메달을 챙겼고, 금메달 4개 획득으로 퀴즈대회 스타에 등극했던 이혜수는 이번 대회에서 73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역대 금메달 순위(이지후/금 6/서울-백종
[NBC-1TV 구본환 기자]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치른 ‘제22대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경환(전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후보가 50표(55.6%)를 얻으며 제2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박철규 전남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박경환 당선인은 이날 당선 수락연설에서 내외부와의 오랜 갈등에 의미를 둔 듯 "전남태권도협회는 저에게 때로는 평안한 집이었고, 모진 풍파를 막아내야 하는 방파제 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회장에 당선되어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갈 협회를 생각하니 기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라며 "저의 모든 열량을 발휘할것이니 저와 협회를 신뢰하고 지켜봐 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화답해 드리겠다"는 당선 각오를 보였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박경환 후보가 50표, 기호 2번 김우창 후보가 22표, 기호 3번 장철인 후보가 18표, 기권 4표로 박경환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94명중 55.6%를 획득했다. 한편, 제19대 전남협회장을 역임했던 조영기 국기원 고문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당
[NBC-1TV 구본환 기자] 손승열 (주)농우바이오 사외이사가 4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태권도인 출신으로 지난 1981년 3월 공인 4단을 승단한 손 이사는 경북 영해 십자성체육관에서 3년간 사범으로 활약했으며 울진군태권도협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추천으로 국기원장 표창장 수상 후보가 된 손 이사는 한 달간의 까다로운 심의 끝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후 가진 면담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일화를 소개하며 "세계화된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고, 손 이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원장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아 가문의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친형 손승복 대사범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시작한 손 이사는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가족 합산 30단 가족으로 유명하며, 평해농협 조합장을 2선 한 지방 유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태주를 배출한 전 K-타이거즈시범단 안학선 단장과 해외 태권도인들이 합석해 손 이사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이동섭 원장은
[NBC-1TV 박승훈 기자] 차예은(용인시청, 23)은 2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홍콩 2024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3일 차 경기에서 프리스타일 여자 17세 이상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예선에서도 1위로 결선에 오른 차예은은 가장 마지막 주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전통적인 징소리 배경음악으로 묵직하게 시작, 좌중을 집중시키며 절제된 품새를 선보였다. 경기 중반부에는 EDM 비트가 더해지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들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규정 변경으로 어려워진 공중 가위차기를 6회 연속 성공시킨 뒤 720도 뒤후려차기와 공중 4단계 연속 발차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며 우승을 직감하게 했다. 최종 9.280점을 기록하며 2위 덴마크 에바 샌드레센(8.74점), 3위 미국 앨리슨 데구즈만(8.74점), 4위 멕시코 세실리아 리(8.68점)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차예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경기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자유품새를 하기에는 나이도 많고, 체력과 기술력 구사에 한계가 있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