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설립 5주년을 맞아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구성과를 자료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연구성과 자료집은 연구를 통해 생산된 논문, 저서, 지식재산권을 총 정리한 5년의 결실과 함께 해양생물자원 조사, 확보, 보존, 활용, 국가자산화로 확대하는 일련의 연구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자료집은 해양생물연구자나 전공자가 아닌 일반 국민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풀어 써서 해양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자원관은 2015년 4월 설립한 이래 2019년까지 세계 최초 새로운 생물(신종) 및 미기록종 26종 후보종 53종 등 총 89종의 신규자원을 발굴했으며 해양생명자원 56만3648점을 확보해 국가해양수산생물자원 1만3821종의 목록을 구축했다. 또한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14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여권의 저서를 발간하고 지식재산권 67건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종희 기획조정실 실장은 “설립 5주년을 맞아 자원관이 국내 최고의 해양생물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연구자들의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유찬희(1884.8.8~1930.2.13)․ 유기석(1907.1.12~1980.11.27)․ 유기문(1910~미상) 선생 삼부자(三父子)를 ‘2020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유찬희 선생은 1883년 8월 8월 황해도에서 태어나 배재학당에서 수학하였으며 슬하에 딸 둘과 아들 둘을 두었다. 장녀는 신덕(信德), 차녀는 신영(信永)이고 장자는 기석(基石), 차남은 기문(基文)이다.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과 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퇴위와 군대해산을 보면서 항일의식과 민족의식을 형성하였으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생각에 평안도, 황해도, 함경도 등에서 교육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3년 북간도에서 한인 자치단체인 간민회 등에 참여하여 한인의 식산흥업과 국적취득 등 권익을 옹호하고, 교육과 언론을 통해 한인을 계몽하였다. 1919년 3월에는 독립운동단체의 통일체로서 간도지역 항일민족운동단체인 대한독립기성총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1920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인상무총회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위한 자금을 모집하였으며,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김재현’ 철도 기관사와 ‘현재영‧황남호’ 철도 부기관사를 ‘2020년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철도국 소속 기관사로 재직 중인 김재현, 현재영, 황남호는 6·25전쟁으로 대전시가 북한군의 손에 들어가던 날인 1950년 7월 19일 충북 영동역에서 군수물자 후송 작전에 참여 중이었다. 이때 북한군이 점령한 대전으로 가서 “미군 제24보병사단장인 윌리엄 딘 소장과 우군을 구출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김재현 기관사 등 철도용사들은 미군 결사대 30여명과 함께 충북 옥천에서 증기기관차를 몰고 대전으로 향했다. 당시 대전에 남아있던 국군은 이미 16일에 철수한 상태로 대전으로 향하는 모든 철로는 북한군 통제 하에 놓여 있었다. 기관차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적탄 속을 뚫고 대전역에 도착했으나 적의 기습으로 미군 결사대원 27명이 전사하였고, 김재현 기관사는 전신에 8발의 총상을 입고 장렬히 순직하였다. 현재영 부기관사도 팔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졌고, 황남호 부기관사가 기관차를 운전하여 옥천역까지 퇴각하였다. 이러한 김재현 기관사 등 참전 철도용사들의 희생은 향후에 병력, 군수물
[NBC-1TV 김종우 기자]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과 주한 피지대사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IYF는 28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피지대사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Park Ock Soo) 목사와 페니아나 랄라발라부(Peniana Lalalbalavu) 주한 피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함께 활동하며, 상호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랄라발라부 대사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IYF가 피지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MOU를 통해 IYF와 피지가 더 가깝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피지는 바다만 아름다운 것이 아리나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며, 이번 MOU로 ‘피지의 이런 아름다움이 한국에 많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YF는 피지대사관이 추진하는 ▲한국과 피지간
[NBC-1TV 이경찬 기자] 23일 오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의료용품 전달식이 이었다. 부산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를 비롯해서 한-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 김형겸 회장, 정종태 이노비즈 부산. 울산지회장이 4천 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했다. 부산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는 "유엔 참전국인 에티오피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력하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이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도 "전달받은 의료용품을 자국의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와 암하 하일레 게오르기스 에이엘레 공사, 최종환 무역 사무관 등 대사관 직원 전체가 참석해 뜨거운 박수로 보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이 그렇지 않은 출소자들에 비해 재범률이 8배 가까이 낮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3년 이내 교정시설 출소자의 재복역률이 24.7%인데 비해 공단의 주거를 지원받은 출소자의 재범률은 3%에 불과했다고 2018년 범죄백서를 인용해 23일 밝혔다. 2006년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으로 첫 삽을 뜬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업 속에 2020년 사업 시행 15년차를 맞았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수혜자 중 88% 이상이 자립 또는 만기 퇴거했거나 현재까지 재범 없이 거주하고 있다. 출소자 주거지원사업은 LH에서 주택을 공급받아 부양가족이 있는 출소자에게 일반 시세 30% 수준의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주거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06년 133호를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2268호의 주거를 지원했으며 3063명이 혜택을 받았다. 현재는 1700가구가 제공된 주택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주거지원사업의 10년 만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청소년상담사 수기·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수기공모’와 ‘취업영상공모’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를 둔 국가 자격제도로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문 상담 인력이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양성된 2만2901명의 청소년상담사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초·중·고·대학교, 사회복지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상담사들의 취업 성공 노하우와 다양한 업무 내용을 공유하여 청소년상담사 자격취득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취업수기공모’와 ‘취업영상공모’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취업수기공모’ 분야는 청소년상담사가 취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April 22, 2020) - The World Taekwondo today hosted a meeting of the Continental Unions via video conference as the federation sought updates from each of the Continents and provided information on the critical work it is doing to emerge stronger from this difficult period. The meeting was chaired by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who opened proceedings with a welcome address in which 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using the current challenges as an opportunity to embrace the future. President Choue said: “COVID-19 has really changed the way we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