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예산정책처는 2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3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의회예산기구의 역할」을주제로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에서 나눈 논의와 아이디어들이 각국의 재정정책에 있어 실질적인 발전과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인구고령화, 기후위기, 글로벌 공급망 충격, 국가부채 증가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재정리스크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공공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의회예산기구의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에디 케이시(Eddie Casey) 아일랜드 재정자문위원회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기조연설과 지동하 처장이 주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에디 케이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주요 재정문제에 있어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아일랜드의
[NBC-1TV 박승훈 기자] 26일 오전,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차 국회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25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회에서 조계원 의원이 장미란 차관에게 현안을 질의하고 있다.
[NBC-1TV 김서경 기자] 19일 밤 갑자기 내린 소나기가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더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전 1시1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박 4일 일정의 첫 순방일정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약 6개월간 단절됐던 정상외교 복원에 주력하고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에 각국 정상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남아공,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 일본, 캐나다 등 8개국 정상들과 NATO, UN, EU 등 3개 국제기구 수장들을 만나며 총 11차례의 다자회담을 가졌다. 한편, 이날 공항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이 대통령의 귀국을 환영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을 만나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진상규명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2대 국회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가 '국민을 지키는 국회' 인데, 국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국가의 책무를 다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아직도 무안공항 대합실 계단에 있던, 수많은 포스트잇 편지들, 그리움과 미안함, 안타까움이 담긴, 무겁게 새겼던 그 마음들이 헤지진 않았는지 다시 되새겨보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우 의장은 "그동안 국회에서는 특위가 출범하고 여야 합의로 특별법을 제정해 이제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유가족분들의 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요구 등이 말끔히 해소되지 못한 듯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곧 시행되는 특별법이 유가족분들의 뜻이 잘 반영되어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국회가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고조사를 통해 명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쟁점사항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잘 협의하겠다"며 "조사 과정에서 유가족의 알 권리가 배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1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첫날인 16일 오후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해 초청국 주요 정상들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다. 이번 G7 회의에는 회원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총 7개국 정상이 초청받았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G7 국가와 초청국까지 포함한 확대 세션이 열리는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에너지 연계 등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미국과 일본 등 G7 국가 정상들과 회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사인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여러 나라들과 양자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박 3일 간의 G7 관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8일 오후 늦게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 법제실은 11일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및 24개의 우수법률안을 소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의 입법활동 부문의 경우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대안반영폐기 포함)된 법률안 중 국회의원이 추천한 161건을 심사하여 이날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4개 우수법률안의 대표발의 국회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책자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개요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평가기준 ▲우수법률안으로 보는 우리사회 주요 이슈 ▲의정대상 수상 우수법률안(24개) 소개 및 심사평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과 위기 청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산림재난·위해환경·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 ▲전력·의료·교육·사법 체계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