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2021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 등을 위해 14일부터 2020년 제1차 국내외 독립운동관련 자료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되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현재 건립 중에 있다. 특히, 작년 6월 첫 공개구입을 시작으로 등록문화재 제576호인 ‘한중영문중국판 한국애국가 악보’와 ‘독립신문’ 등 총 1800여점의 자료를 확보하였다. 구입 대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정부수립 및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공고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서류접수는 28일부터 31일까지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고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자료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대상에 한해 2차의 평가위원회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이 별세한 지 올해로 11년째 됩니다. ‘NBC-1TV 2002년 10대 인물’에 오르며 본사와 인연을 맺은 그는 행정가와 정치인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1995년 민선 1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그는 1998년 재선에 성공하며 수원을 문화 역사의 도시로 승화시켰고 시장 재임기간 동안 그는 수원화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하였고 화성행궁을 복원했습니다. 또 수원천 복개 취소 후 생태하천으로 개발했으며 광교산을 연중 개방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화장장(연화장)과 쓰레기 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건립해 125만 수원시민의 생활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그의 최대 업적입니다. ‘미스터 토일렛(Mr. Toil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심 전 시장은 수원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계기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화장실이 청결해지는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수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도민의 더 행복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과 태권도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제2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 ▲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소속인자 ▲ 정기훈련 및 국내외 시범공연활동과 퍼포먼스 공연이 가능한 자 등이며, 고등학교 재학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 한다. 지원 방법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http://cafe.daum.net/ccndta0880)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여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 선발오디션을 실시하여 31일 최종발표 후 공연프로그램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원에 선발되면 시범용품 지원, 상해보험 가입, 훈련수당과 공연수당, 교통비등 혜택이 주어진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해 첫 창단 이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유관순열사의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괌 제75주년 해방 기념행사에 정식 초청 받아 공연을 실시하고, 8.15광복절에 열린 제74주년 경축문화행사와 제100회 전국체전 이색 성화봉송에 출연 등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 12월 27일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정부가 2019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총 100명 이내(민간 82, 정부 15, 국민의 자리 1)로 구성되어,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기념하고 대한민국 100년의 발전을 성찰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등의 기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유관순 열사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될 예정이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애국지사인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퍼포먼스로 기획·구성하여 2019년도 한해 동안 총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육군항공학교 장교들이 작년 12월 4일, 오후 1시경 구리포천고속도로 선단IC 부근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항공학교 소속 항공장교들.... 이들은 야전부대 순회교육을 위해 이동 중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며 1차선에 정차되어 있는 흰색 용달 차량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고 정차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경찰이 차량 문을 열자 40세 이상으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 한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세 명의 장교들은 지체 없이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신속히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통제를 시작하는 한편, 119안전센터에 신고했다. 고규철 중령(전투실험과장)과 윤종덕 소령(편성/무기체계 장교)은 침착하게 환자 상태를 살피고 안전하게 고속도로 갓길로 옮겼고, 김태연 소령(전술교리장교)은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이후 고 중령과 김 소령은 사고 운전자의 부상 부위를 지혈하는 한편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지고 있는 담요 등으로 보온대책을 강구 했으며, 구급차가 현장에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맥박을 확인 하는 등 현장에서 할 수 있는
[NBC-1TV 김종우 기자]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광복회 현안 및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자문을 위해 생존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 ‘광복회 원로회의’를 구성하고, 9일 오전 11시 광복회관 4층에서 ‘독립유공자실’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을 겸한 첫 번째 회의는 의장 선출, 운영방식 및 규정안 공포 순으로 진행된다. 의장 1명과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광복회 원로회의의 의장으로는 임우철 지사(102세)가 유력하며,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정기 원로회의를 개최한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 지사님들이 10년 전에는 1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많은 분이 돌아가시고 지금 현재 31분, 이 중에서도 거동이 가능하신 분은 불과 열 분 미만”이라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고, “광복회가 이제라도 생존해 계신 지사님들을 소중히 여겨 최상으로 모시기 위해 독립유공자실을 개소했다.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이제 와서 한 것은 지사님들께 매우 송구한 일”이라고 밝혔다. 광복회는 이로써 지난해 학술연구원 개원에 이어, 이번 생존 독립운동가를 예우하기 위한 독립유공자실 개소로 민족정기 선양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조성하
New Year’s Greetings Respected Taekwondo Family Around the World! We now say goodbye to an eventful year of 2019 and welcome 2020, the Year of Metal Rat.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to every one of you who have put concerted effort for the development of Taekwondo from where you are. Kukkiwon was plagued by various issues over the last few years, which inevitably scathed Kukkiwon’s stature. Hence, I would like to put the highest priority in rebuilding the status of Kukkiwon by reforming it into the World Taekwondo Headquarter that would lead the future of Taekwondo. In 2020,
[NBC-1TV 이석아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어둠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한다는 의미가 있는 경자년을 맞이하여 구로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하며 풍요롭고 행복이 넘치게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기획했다. 본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는 신예지휘자 박상우 지휘자와 국악계에서 흔치 않은 대중적 인기를 가진 소리꾼 유태평양의 해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자리하여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국악 출연진으로 꾸며진 본 무대는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시작하여 빼어난 소리와 재치있는 입담, 타고난 예능감각을 갖춰 국악계의 싸이라는 별명이 있는 소리꾼 남상일의 “민요연곡”과 “고장난 벽시계”, “장타령”을 감상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국민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한 유태평양의 무대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아름다운 강산”과 “추억으로 가는 당신”, “상주아리랑&애국가”를 만나볼 예정이다. 그 외 작곡가 겸 연주자인 민영치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