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고경곤)는 ‘더 나은 모바일 시대를 탐험하다! 2020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한 ‘ 2020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를 오는 5월 26일~27일로 일정을 변경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행사를 기존 4월 9일~10일에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날로 심해지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행사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행사는 5월 26일~27일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020 스마트앱 트렌드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앱 어워드 수상기업 및 국내 내로라하는 IT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2020 모바일 트렌드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2020 모바일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말 열린 우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평가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19’ 수상작을 중심으로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모바일앱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스마트앱 서비스 운영 실무책임자와 '다음소프트', '카카오페이지', '구글코리아' 등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 산업분야별 트렌드를 분석, 전망하고 이에
[NBC-1TV 김종우 기자]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 제21대 총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현 시점에 본 화두를 던지며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슈 공론화의 장(場), ‘장애인 아고라’가 지난 3월 26일(목)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우리도 쉽게 투표하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 이번 아고라에서는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위한 사전선거 정보 획득에서부터 투표소에 진입하는 과정, 투표소 내에서 기표 행위를 하기까지 장애인으로서 겪는 여러 불편함과 그 원인,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당사자로서의 바람을 여러 유형의 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나눴다. 아고라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차별받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유형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총선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방역 차원에서 투표 시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시청각 장애인들이 의사소통하고 기표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관계 당국이 이 점을 인지하고 대안을 마련해주길 당부했다.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장애인 아고
[NBC-1TV 이석아 기자] 에티오피아 현지 진출기업들이 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용 마스크 4만 장(금액 2천5백만 원 상당)을 에티오피아 정부에 기증했다. 주 에티오피아 한국기업연합회(회장 추창호)와 주 에티오피아 한국 대사관(대사 임훈민)이 함께 주관한 기증품은 에티오피아 총리실을 비롯해 외교부, 투자청, 통상산업부, 이민청, 항공청, 국세청, 경찰청, 중앙은행 등 정부 주요 기관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앞서 두 기관과 에티오피아 교민들은 최근 고국에서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약 1,200만 원 상당의 현지 생산 로스트 커피(300kg)를 격려품으로 공수하는 애국심을 보이기도 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광선(1896.5.14~1967.5.3) 정현숙(1900.3.13~1992.8.1) 선생 부부를 2020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오광선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13년 삼악학교를 졸업한 후 이웃 마을 출신 정현숙(이명 정정산) 여사와 결혼했다. 독립운동에 큰 뜻을 품은 선생은 1914년 서울로 올라가 종로에 있는 상동(尙洞)청년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총독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재정난으로 1915년 문을 닫게 되자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18년 신흥무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흥(東興)학교 군사교관과 체육교사로 재직한 후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0년 12월 대한독립군단(총재 서일, 부총재 홍범도․김좌진․조성환, 부대원 약 3천 5백여 명) 중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7월 이청천과 홍진 등이 중국 위하현에 결성한 한국독립당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동하였고, 1934년 2월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교관으로서 군관 양성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김구 선생의 지시로 1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성관식 해병대 소령’을 2020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성관식 소령은 1928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나 1951년 3월 수원농과대학을 졸업한 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7월 1일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적군과 아군 간 전선이 교착되어 고지쟁탈전과 진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기에, 성관식 소위는 해병 제1연대 3대대 2소대장에 보직되어 장단 일대에서 중공군과 대치하게 되었다. 1952년 9월 중공군이 대규모의 인해전술로 방어중인 장단 사천강가 제36전진 진지를 포위 공격해오자 성관식 소대장은 연대의 포병지원으로 적의 후속부대를 차단시킨 가운데 교통호까지 진입한 적과 격렬한 수류탄전과 육박전을 벌이며 진지를 사수했다. 특히, 적군의 포격으로 참호가 무너지면서 대원 5명과 함께 매몰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매몰된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무전기를 찾아 교신을 재개, 아군의 포병 지원사격으로 고지를 포위하고 있던 적군을 격멸하였다. 또한 진지를 성공적으로 방어함으로써 임진강 일대 아군 주저항선의 핵심 요충지를 확보하는 큰 전공을 세웠다. 6·25 전쟁이 끝난 후 성관식
[NBC-1TV 박승훈 기자]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이 지난 17일 항공편으로 보낸 코로나19 격려품이 30일 오후 경북 대구지역에 도착했다. 임훈민 대사와 외교관들,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회장 추창호) 회원사들과 한국 교민들이 준비 한 격려품은 약 1,200만 원 가치의 현지 생산 로스트 커피(300kg)... 격려품은 오후 3시 15분경 안동에 소재한 경북적십자사에 커피 4박스, 대구적십자사(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는 오후 4시 30분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격려품 도착 확인차 NBC-1TV와 국제통화를 한 주 에티오피아 한국기업인연합회 추창호 회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휴식 때 따뜻한 커피라도 드시며 힘내시라고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보내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의 노고에 존경심을 나타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해 자원봉사 정책을 제안했다. 협회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원봉사를 북돋우는 사회, 사회를 지키는 자원봉사’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분야, 8개 핵심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정부의 자원봉사 정책 수립에 제안 내용이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후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기반 강화를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 △체계적인 학습과 평생 실천을 통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적극적인 여건 조성, 사회적 인정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조응하고 국가적인 위기상황의 극복과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설치 △자원봉사 관리자 국가자격 제도 마련 △자원봉사 연수원 설치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안 마련 등을 담아냈다. 권석필 회장은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을 주요 정당과 후보들이 채택하고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활동에 국회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한다면 시민주도적인 자원봉사
[NBC-1TV 김종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 이하 보호원)은 ‘2020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 해소 정책제안 공모전’ 접수를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학기 대학 교재 불법복제 문제 해결 방안을 수요자인 대학생 관점에서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정책제안과 표어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각 부문별 대상에는 문체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책제안 부문은 ‘대학가 출판물 불법복제 해결’을 주제로 전국 대학(원)생에 한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공모지침서를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팀에는 50만원 이내의 PT심사 지원과 전문가 자문(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표어 부문은 ‘저작권 침해 예방’을 주제로 고등학생 이상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며, 1인 당 3편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서류 없이 접수할 수 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요자인 대학생 관점에서의 불법복제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