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학생뉴스팀 이현혜]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령 태권도 사범인 시카고 거주 박재수(80. 라이온스태권도장) 본관장의 팔순잔치가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적선동 ‘경희궁 뷔페’에서 열렸다.
전 서울지방경찰청 이택명 무도지도연구관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인수 전 MBC 해설위원 등 20여 명의 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박 본관장의 부인 김용욱 여사의 칠순잔치도 함께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서울시경(현 서울지방경찰청) 무도사범으로 재직중이던 80년대 초에 시카고로 도미한 박 관장은 현재 8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박 관장은 미국인 마약사범과 밀거래업자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며 새삶을 얻게 하는 등 수 많은 미국인 제자를 양성하며 큰 스승으로 존경 받는 인물로 지난 2011년 5월 2일에 NBC-1TV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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