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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송]김법완 원장 '2010 한미 보건 혁신 세미나' 기조연설

APEC 규제조화 등 보건의료산업 혁신방안 제시...


[NBC-1TV 김은혜 기자]“낮은 가격에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환자가 국경을 이동하고 있다”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한미 보건 혁신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년에 우리나라도 6만명 이상의 환자가 외국에 다녀왔으며, 이런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주한상공회의소와 미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정부는 지난 2001년 1월 우리나라의 미래성장과 문명을 견인할 신재생 에너지 등 17개 신성장 동력산업을 선정한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중 외국인 환자의 국내유치 활동, 즉 의료관광을 골자로 하는 산업과 바이오, 제약, 의료기 산업이 중요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구축,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외국인환자 유치활동, APEC 규제조화 등 보건의료산업 혁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전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참석해 두 나라 간의 협력 기조를 밝혔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보건 분야 산학연 각계 30 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했다.

참가 기업으로는 화이자와 GSK, 노바티스, GE 헬스케어, 메드트로닉 등 외국기업과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등이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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