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5개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찾아가 위로 격려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번 위문기간 동안 생존애국지사 225명을 비롯하여 전국 5개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원(수원시 하광교동)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등 2,2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보훈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한편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은 21일 오후 4시 서울보훈병원(강동구 둔촌동)을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 본 후,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