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 박귀종 명예회장이 장례문화 첫 명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리 것 보존협회 및 아리랑국제문화협회(회장 송해)는 15일 박귀종 명예회장을 12년간 장례식장 제도개선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2019 세종문화대상' 장례문화 명인상 수상자로 공식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 명예회장은 12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2019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장례문화부문 첫 명인상을 수상한다.
박 명예회장은 현재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총재와 세계로컬신문 발행인, 안양 메트로장례식장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세종문화대상 명인상은 문화부문에서 영화배우 최은희, 희극 부문 배삼룡, 패션부문 앙드레김, 스포츠 부문 마라토너 황영조 등 분야별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는 21년 전통의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