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9일 오전 있었던 국기원 9단 승단식에 참석했던 영국인 프랭크 마싸 9단이 같은 날 저녁 청도관 본관에서 있은 승단기념 파티에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마싸 9단은 국기원에서 받은 9단증 액자와 본인의 사진이 새겨진 기념막을 자랑스럽게 펼쳐 놓고 승단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파티에는 임보순 청도관 사무총장, 시진용 시카고 대사범, 신병현 국기원 청도관 사범, 남산도장 성인부 수련생 등이 참석해 영국인으로서 태권도에 각별한 사명감을 가진 마싸 9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