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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 '찾아가는 연수’로 존재감

전주와 서울, 용인, 경북에 이어 부산과 마산까지 자격연수 강행군... 2023년도 3급 호신술 자격 취득 지도자 1,000여 명 돌파 예정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기원(원장, 이동섭) 세계태권도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이하, 부산협회)가 주관한  ‘제19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가  동명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연수원(원장 김세혁)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김세혁 연수원장이 직접 광폭 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보였다.


전주와 서울, 용인, 경북에 이어 부산과 마산까지 자격연수를 진행했다.  그 중 부산굉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진)는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르게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지도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고 지역 지도자 90여 명도 한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국기원 이동섭 원장 체제 이후 태권도 기술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실전 호신술의 개발과 보급화이다. 이에 연수원은 호신술의 비중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도 내용과 방법을 모색했다.


또, 국기원 승품단 심사 내 부문 추가와 급수별 지도자 교육, 세계 표준화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현재 3급 호신술 자격 연수 내용에 기존 태권도 고유 기술 뿐 만 아니라 낙법, 빼기, 넘기기, 조르기, 꺾기 등을 살려내 실전 태권도의 연장선에서 지도함으로, 일선 지도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여기에 고무된 김세혁 연수원장은 올해만도 3급 호신술 자격 취득 지도자 1,000여 명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아테네, 베이징, 런던까지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으로 사령탑을 맡아온 김세혁 연수원장의 화려한 이력이 오히려 초기에는 연수원 업무와는 맞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의 노련함과 성실함이 이제 일선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더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개회식에서는 김상진 부산협회장이 “이동섭 국기원 원장을 비롯해 연수원의 행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참여자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도장과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박가서 명예회장도 별도로 연수원을 찾아 격려하며 회원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했다고 한다. 이처럼 지역 집행부가 애쓰는 가운데,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호신술 지도자 자격 연수를 도장 업무 일정에 지장 없이 경비까지 절감하니 너무 감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호신술을 배우던 김동우 사범(화명동, 계명대 태권도)은 “대학교 시범단에서는 호신술이 타 무술에서 온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호신술에 대한 느낌이 확 바뀌었다.  체계적이고 발전적 형태에 놀랐고, 세계 태권도 연수원 강사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태권도 호신술을 배우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위원장을 맡았던 동명대학교 K-sports 태권도학과 원형진 학과장은 내년에 1기 신입생 맞이하며 부푼 기대감으로 부산 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태권도 관련 행사를 갖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세혁 원장은 다음날 해외 사범 교육을 위해 미국 시카고행 비행기에 몸을 맡기고 연수원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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