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달러박스 이태원에서 고급 수제 양복을 제작하는 '힐튼양복점'을 경영하며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된 이덕노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에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최영길상 시상식'에서 영예를 본상을 차지했다.
이 회장은 조셉 카빌라 콩고 대통령과 콜롬비아 대통령 등 각국정상들의 양복을 맞춤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특히 로라 브래니건, 매직 존슨, 미샤 마이스키, 밥샙, 보이즈투맨, 셀린디온, 스티븐시갈, 시진핑 처남, 엔니오 모리꼬네, 칼 루이스, 커티스그랜더슨, 파바로티 등의 의상을 제작하며 그 영향력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NBC-1TV가 제정하고 주관한 제1회 최영길상 시상식에는 코리아타이거즈시범단(단장 안학선)의 화려한 시범에 이어 이영호 국기원 9단최고단회 수석부회장이 특별시상자로 자리를 빛냈으며 최영길 회장이 이덕노 수상자에게 황금빛 트로피를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역대 최고의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인기 탤런트 김상순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