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시진핑 中 국가주석 내외, 국빈방한 마치고 귀국길

취임 후 북한 보다 먼저 한국을 찾은 시 주석,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반대 입장"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1박2일 간의 국빈방한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30여 시간을 서울에서 머문 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만찬, 특별오찬으로 이어지는 방한 일정을 통해 양국간 정치 경제부문에서 모두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했다.

취임 후 북한 보다 먼저 한국을 찾은 시 주석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6자 회담과 관련해서는 ”회담에 앞서 '대화 조건 조성'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함으로써 향후 한-중외교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4일 오전 국회를 찾아 정의화 의장과 면담을 가진 시 주석은 서울대에서 역대 주석 중 최초로 특강에 나서 35분간 26차례나 박수를 받는 특강을 했다.

또 박 대통령과 함께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경제통상협력 포럼에 직접 참석해 우리 기업인들과 '상생협력의 만남'을 가졌고, 이후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1박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한 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