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BC-1TV K, Y Yi] SEOUL, Korea (March 17, 2020) - World Taekwondo has announced that the first inductees into the WT Hall of Fame will be revealed in October at an official Awarding Ceremony in Sofia, Bulgaria on the occasion of the World Taekwondo Junior Championships. The WT Hall of Fame was created by the World Taekwondo Council at its meeting in Manchester, UK in May 2019 with the aim of recognizing those who have made an extraordinary contribution to taekwondo as an Olympic sport during their careers. World Taekwondo appointed Vice President Gen. Ahmed Fouly as the Chair of the WT Hall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덴마크 헤르닝(Herning)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전격 취소했다. 조정원 총재는 “대회는 무산됐지만 그동안 준비에 힘을 보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기 전까지 대회에 대한 재 논의는 없다. 무엇보다 대회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WT와 대회 조직 위원회를 통해 참가 신청한 사람들에 대해 참가비와 호텔 예약비를 전액 환불해 줄 예정이다. 2006년 서울에서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이 열린 이후 2014 멕시코 대회까지 매년 개최하던 품새선수권은 2016년 페루 대회부터 매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18년에는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59개국 천이백여명의 역대 가장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해 공인 및 자유품새 부문에서 총 3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합을 벌인 바 있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 논산시태권도협회(회장 박한테)가 관내 일선 태권도장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등록도장 지원에 나섰다. 논산시협회는 13일, '2020년도 제1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체 태권도장에 각 5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시협회는 그동안 충남태권도도협회(나동식)에서 지회 운영비로 지원된 기금과 협회 보통예금 중 일부를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해 있는 일선 태권도장에 지원한다. 박한태 회장은 “코로나 19로 관내 태권도 관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히 진정돼 태권도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명원 전무이사는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일선 관장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어 협회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민하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관장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한 데 이어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주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 시는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에 이상 주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총 2만3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경태재단 이사장 김경덕)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경태재단의 산하기관인 <기쁨의 해> 기부 단체를 통해 11일 이사 서면 결의로 각 500만 원씩 지원 하기로 했다. NBC-1TV 확인한 결과 경태재단 안에 재정기획부로 부터 인가된 <기쁨의 해>라는 기부단체를 운영하여 왔는데, 주로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들이 적게는 매월 5000원 많게는 10만 원씩을 기부받아 어려운 일을당한 회원들을 지원해왔다. 김경덕 이사장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고통받고 있는것에 대해 십시일반으로 작은 성의나마 표시하게 되어 조금은 짐을 더는 느낌이 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의 고통에서 벗어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쁨의 해>는 이외에도 난치병 루푸스를 앓고 있는 고양시 김OO 사범에게 치료비로 300만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한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김경덕)는 10일부터 2500여 회원도장에 소독약 20리터와 분무기 2개씩을 배송 하여 태권도장 내외부 차량과 수련생 및 학부모들에게 전신 소독할수 있는 친환경 소독약을 보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는 11일 <1994카페 영천점>에서 '제1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산하 일선도장 지원의 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윤종욱 회장은 "생각치도 못한 코로나19 감염병이 대구, 경북에 집중되면서 도내 태권도장이 장기휴관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도장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이 나마 회원 관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사님과 대의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복지위원회 기금을 활용하여 도장당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100만원씩 3월말까지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윤종욱 회장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뜻을 모아주신 이사님 및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도장 관장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힘차게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외부에서 후원금을 보낸 전남태권도협회(200만원)와 최영길 대한태권도협회 고문(100만
[NBC-1TV 구본환 기자] 2020년 도쿄 하계 및 장애인올림픽 팬암지역선발전 개막식이 현지 시간 3월 11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개막식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인근 에레디아(Heredia) 도시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Palacio de los Deportes) 체육관에서 열렸다. 2020도쿄올림픽장애인대회 팬암선발전은 3월 10일 하루 일정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2020년도쿄하계올림픽 팬암선발전은 3월 11일 시작해서 3월 12일 이틀간 일정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모든 선발전이 선수를 제외한 일반 관중 없이 경기가 치러졌다. 개막식 참석 주요 인사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호세 마누엘 울레타 아벤다노 (Jose Manuel Uleta Avendano) 에레디아 시장, 에르난 솔라노 베네가스(Hernan Solano Venegas) 체육부장관, 윤찬식 주 코스타리카 한국 대사, 최지호 WT 부총재 겸 WT팬암 회장, 그리고 WT 집행위원인 미국의 김인선 및 트리나다드 토바고의 앤소니 퍼거슨(Anthony Ferguson) 등이다. 개막식에서 조 총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개학연기에 따른 아동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월 10만원의 아동양육 비용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겪는 저소득 장애인에게도 4개월간 월 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승희 의원)는 11일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응급의료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정부 제출안 2조 9,671 억원 대비 1조 6,208 억원이 증가한 4조 5,879 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병실)을 120병상 추가하고(420억원), ▲전국 5개소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구축하며(120억원),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분석 장비를 확충(108억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장 의료진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부족한 의료물자를 긴급히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보호구 구입 금액을 확대 편성하고(1,000억원)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1일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대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와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마약중독 범죄와 재범률 상승 문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마약범죄 예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2018년도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 자료를 살펴보면 마약범죄 재범현황은 5개년도 평균 37%로 높은 재범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마약 범죄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마약류 및 약물남용 폐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에 대한 예방교육 및 전문 중독 치료 서비스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마약 중독 예방 관련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와 마약 범죄 출소자 기초자립지원에 적극 협력해 마약범죄 재범률을 낮추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NBC-1TV 김종우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1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살피고, 보훈요양원 및 보훈병원 등을 방문하여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3.11), 충남 천안(3.12), 대구(3.18) 지역을 찾아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훈재가서비스 재택근무 전환에 따른 어려움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12일 천안 지역 방문 시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의 소독 및 방역활동에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참여한다. 최근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보훈대상자를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가정방문 방식에서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1일 2회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의 긴급한 복지지원을 위해 전국 27개 보훈관서에서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하여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살피고 있다. 또한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및 경산 ‘제일실버타운’ 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대전(3.
[NBC-1TV 김종우 기자]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위생용품 보급,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19 추경예산’이 소관 상임위에서 증액 의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11일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총 7천6백25억 9천2백만 원이 증액되었다. ‘국가산업단지관리위탁보조’사업에서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의 방역지원, 마스크 등 위생용품 보급을 위하여 1백42억 원을 증액하였다. ‘무역보험기금 출연’사업에서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채권조기현금화 확대 및 보험·보증료 할인을 위하여 5백억 원을 증액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일부감면을 위하여 ‘소상공인 전기요금 긴급지원’사업에서도 4천4백67억6천만 원을 증액하였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에서 시제품 개발, 수출 협의체 운영 등 지원사업비로 30억원을 추가 증액하였다. 중소벤처기업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된 11.7조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11일 10시에는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이어서 13일 및 16일 2일에 걸쳐 추경예산안의 세부심사를 위해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개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코로나19 피해의 최소화와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소비침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는 김재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전해철 간사와 미래통합당의 이종배 간사(내정) 및 민주통합의원모임의 김광수 간사(내정)가 활동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교섭단체 간사간 합의에 따라 추경예산안 심사 전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회의장 출입인원을 최소화하고 출입통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회의장에 출입하는 지원인원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