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가 오는 4월 4일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일선 태권도장과 수련생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문제 출제위원회를 제외하고는 조직위 구성을 모두 NBC-1TV가 내부 인사로 선정했다. 제1회 대회는 연말에 개최되는 ‘2020년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선발대회’의 예선전 성격으로 매월 대회가 펼쳐진다. 월별 입상자 1~3위 어린이에게 본선대회 출전권을 부여하여 퀴즈대회 개최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어린이들에게 태권도의 이론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퀴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도장과 학부모, 그리고 수련생의 팀웍이 필요해서 코로나19로 단절된 태권도 수련의 공백을 자연스럽게 메꾸고 격변하는 사회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수련을 견인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대회로 시작된다. 4월 4일(토) 오후 1시 정각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회> 밴드에서 열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3월 셋째 주[2020. 3. 16(월) ∼ 3. 20(금)]에 총 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의안종류별로 구분하면, 법률안 7건(의원발의 6건, 정부제출 1건), 결의안 1건, 선출안 1건이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현역 군인 등이 직무수행 중 부상을 입은 경우 전역 6개월 전부터 국가유공자로 등록 신청이 가능하고, 공비 소탕 작전을 전개한 남부지구 제1·3·8 경비대대 작전지역이 6·25전쟁 전투 목록에 추가된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3.17) 및 공포(3.24)되어 앞으로는 군인이나 경찰·소방 공무원 등이 직무수행과 교육훈련 중 상이를 입은 경우, 전역이나 퇴직 6개월 전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상이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후 등록을 신청할 수 있었고, 요건심사와 상이등급 구분 신체검사 절차를 거쳐 국가유공자 등으로 결정된 후 예우와 보상을 하도록 규정하였다. 그러나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전역 전에 국가유공자 등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보훈 수혜 시기가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한편, 보상을 받을 권리는 전역일ㆍ퇴직일 다음 날이 속하는 달부터 발생하며, 법 시행일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20년 9월 25일이다. 또한,『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군 복무 중 발병한 중증․난치성 질환자에 대하여 전국 319개 보훈위탁병원까지 확대하여 감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3.17) 및 공포(3.24)되어 앞으로는 군 복무 중 발병한 비상이 중증․난치성 질환(239개)에 대하여 현 중앙보훈병원 등 6개 보훈병원에서 전국 319개 보훈위탁병원까지 확대하여 감면 진료를 받는 것이다. 먼저, 이번 법 개정의 수혜대상은 현역병으로 군 복무 중 발병 또는 악화된 중증․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나, 공무수행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어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은 대상자이다. 중증․난치성 질환은『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별표 1에 규정된 239개 질병으로 암, 재생불량성 빈혈, 심장질환, 장기이식, 만성신부전증, 정신질환(F20~F29, 병역면제 처분 대상), 파킨슨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중증·난치성 질병의 특성상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대상자는 진료 접근성이 매우 낮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법률 개정안을 통해
[NBC-1TV 김종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석영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원장 임춘택)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3일, 『유연근무제의 도입현황과 향후 과제』 라는 제목으로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목받는 재택근무나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도입현황을 살펴보고,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에 대해 유연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목적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 등을 선택·조정하여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정부는 유연근무제를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노무비 및 인프라구축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의 비율은 낮은 편이다. 특히, 재택근무제나 원격근무제와 같이 근로장소에 대한 유연근무제의 도입율은 4.7%와 3.8%에 그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로 ‘적합 직무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68.4%), 반대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의 경우 그 이유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40.8%)’이라거나 ‘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3일『가로수 식재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도시 물순환 체계 개선방안』을 다룬「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22일은 UN이 지정한 제28회 ‘세계 물의 날’로 올해의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이다.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으로 물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우가 계절적·지역적으로 불평등하게 배분된다. 도시의 증가로 2050년엔 세계 인구의 70%가, 우리나라는 86%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 물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된다. 그러나 도시는 지표면이 도로 등과 같은 불투수면(不透水面)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물순환이 왜곡되고 있다. 현행 정부의 도로 위 빗물 관련 정책은 시설물 설치 위주에 국한되어 있어 생태계를 고려한 정책이 부족하다. 이에 도로를 중심으로 수원함양 및 수질정화가 가능한 가로수 조성을 통한 물순환 관리체계가 도입될 필요가 있다. 현재 조성·관리되고 있는 가로수를 이용한 도시 물순환 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가로수 관련 업무가 산림청, 국토교통부, 지자체에서 분산관리되어 통일성이없으며, 각 부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3일, 『고액ㆍ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의 개선방안』을 다룬 「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언론 및 정치권에서는 ‘고액ㆍ상습체납자의 명단공개 및 은닉재산 징수’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고액ㆍ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추징을 위해 명단공개제도, 출국규제제도,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제도 등이 도입되어 있다.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제도’란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를 통하여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금하는 제도로 2004년 도입되었으나, 지급기준이 엄격함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한 면이 있다. 2018년 신고건수가 572건에 이름에도 포상금지급이 22건(8억 1,300만원)에 불과하다.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신고포상금 지급을 위한 징수금액 기준을 현행 ‘5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등으로 완화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액 및 지급률을 현행보다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의 명단제외규정(3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19일 논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0년도 제1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어 일선 태권도장의 장기간 휴관으로 경영난과 관계자들의 생계가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긴급자금 약 4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호 부회장은 나동식 회장을 대신하여 "이번 전체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권고 방침에 따라 수련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일선 태권도장이 장기간 휴관하고 있어 심각한 도장 경영난에 생계까지 위협받는 점을 인식하고 긴급이사회를 열게 되었다“며 회의봉을 잡았다. 오세광 감사는 "30여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했는데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다. 계속해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했으나 이도 2~3개월 후에 지원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앞이 캄캄하다"며 현실을 소개했다. 이어 강영수 이사는 "코로나19로 태권도장이 장기간 휴강하여 일선에서는 비싼 태권도장 임대료와 부대비용으로 생계유지가 어렵다"고 호소하며 "도협회에서 일선 도장에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협회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도시인 우시시(市)는 세계태권도연맹에 마스크 십만장을 기증하기로 하였다. 17일 오후 열린 기증식은 조정원 WT 총재와 류시아(Liu Xia) 우시 부시장이 각자 서울과 우시 사무실에서 화상 통화로 이뤄졌다. WT는 지난달 초 우시에 손소독제를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우시에서 WT에게 십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것이다. 조정원 WT 총재는 류시아 부시장에게 마스크 절반인 오만장을 WT 210개 회원국 중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확산이 심각하다고 한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미국,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태권도협회에 바로 전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나머지 오만장은 한국내 각 지역 태권도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미 깊은 기부 물품에 감사하다. 모두가 힘을 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시는 WT태권도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그랜드슬램 챔피온스 시리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March 17, 2020) - World Taekwondo, the Wuxi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and the Jiangsu Wuxi Economic Development Zone today held a donation ceremony via video conference, in which it was agreed that the Wuxi and Jiangsu governments would donate 100,000 protective masks to WT as part of global efforts to contain the spread of coronavirus (COVID-19). The generous donation was in response to World Taekwondo’s initiative to donate 10,800 hand sanitizers to Wuxi in February to help the Wuxi government when the COVID-19 pandemic was at its peak in China. World
[NBC-1TV 이석아 기자]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코로나19 격려품이 우리나라로 공수되는 따뜻한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이다. 임훈민 대사와 외교관들,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 회원사들과 한국 교민들이 약 1,200만 원 가치의 현지 생산 로스트 커피(300kg)를 코로나19 격려품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17일 밤 10시 45분(현지시간)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국제공항을 출발해 18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인천공항 통관절차 후 21일쯤 대구 경북지역 재난본부에 인계될 것으로 보인다. 추창호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 회장은 17일 오후 가진 NBC-1 TV와의 국제통화에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의료용 장갑이나 마스크 등 이겠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이러한 물풀들을 구할 수가 없어 마음이 아프다.”며 격려품의 의미를 전했다. 추 회장은 또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다른 지역 재난안전본부 지원에도 현지 교민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우선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휴식 때 따뜻한 커피라도 드시며 힘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