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일 당진시 국민체육쎈터에서 등록태권도장 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은 당진시 등록도장 관장들과 소통을 실시하면서 당진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협회의 주인인 “관장들이 지역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일부 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회장을 선출하였으나 이러한 불합리한 것을 바로잡아 관장들이 직접 회장을 선출하도록 하여 시정하였고, 이제 당진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등록 도장이 아직도 존재하며 불법으로 ID를 대여하여 사용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무등록도장이 근절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발휘하여 회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장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일선 도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오는 9.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태권도인 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충남태권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충남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시간에는 무등록도장들이 타 시도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당진시 지역에 태권도장을 개설하고 승품 단 심사를 타 지역으로 추천하여 지역 내에서는 국기원 품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사랑과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은진초등학교에서는 2일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은진 효(孝 )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여는 마당으로 감사패 전달, 대회 선서와 준비 체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본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특히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카드 증정을 통해 은진 효(孝) 한마당의 의미를 더하였다. 활동마당에서는 전교생이 효도팀과 공경팀으로 나누어 한마음 달리기, 타이어 줄다리기, 풍선터널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효 한마당 잔치는 한글교실 어르신들께서 방문하여 함께 게임도 하고,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관계자는 은진 효 한마당 잔치는 개교 97주년을 맞이하여 은진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서성석)은 지난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2박3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군장애인태권도지회(회장 장광진)이 주관하고 본사가 후원한 가운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6회 전국어울림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태권체조 등으로 세분화시켜 각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겨루기는 3인조 단체전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실시하여 각 팀의 열띤경기로 멋진기술이 선보일때마다 관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장광진 금산군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어려운 어건 속에서도 금산군 태권도 가족들이 하나로 뭉쳐 전국어울림태권도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불식되고 태권도를 통하여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 특히 금산군은 작은 도시로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서서석)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겨루기, 품새 선수와 학부모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서성석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윤덕영, 김영근, 오세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최진우 사무국장, 장광진 금산군장애인태권도협회장, 강영수 천안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윤희상 변호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 주었다. 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의 슬로건으로 장애우 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태권도를 수련하는 선수들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승부보다는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태권도 선수들은 배려와 양보가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이어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장애인 태권도는 2020년 도교장애인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전국 어느 광역단체보다도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하여 사회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목) 오후, 제2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수요자 요구에 적합한 인권보호 및 교육지원 능력 신장과 통합학급교사로서의 인권의식 함양과 전문성 신장, 장애학생 입학적응 향상을 위하여 장종식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강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 후에 논산계룡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실시하여 장애학생 인권운영단 운영을 통한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였다. 이날 장종식 강사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실천 역량 강화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통합교육을 지원해야 하며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먼저 보기보다는 아이의 마음 중심을 읽고 대하는 태도가 교사의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의 구체적 접근 방법을 실습해 봄으로서 통합학급 교사에게 장애학생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김일규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나와 좀 다른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용남중학교는 지난 25일(화) 교장실에서 대전외국인학교의 교장 Dr. Thomas J. Penland와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맺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용남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서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 중인데, 그 일환으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영어독서교육 및 학생중심 프로젝트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대전외국인학교 입학·마케팅 담당 실장(Kate Oh)으로부터 △Curriculum △Co-Curriculum Activities △Faculty △Course를 안내받고 용남중학교에 벤치마킹할 점을 논의하는 한편, 용남중학교 영어교사와 함께 영어중점교실, 어학실 등을 둘러보며 영어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전외국인학교의 방학 프로그램인 △Summer English Camp △Winter KAIST Science Camp에 용남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실용영어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의사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듣고 앞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대표 이정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이용한 ‘예스민 논산수박’이 이마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박 수정기나 생장시기에 날씨가 대체로 좋아 전체적인 작황이 좋은 편으로 수박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프리미엄 예스민 논산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첫 출하일인 25일 10,000여통을 시작으로 1주일에 약 70,000여통이 출하될 예정이다.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출자로 APC를 설립하고 공동선별·3단계 차등정산제(품질에 따른 정산)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업인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논산시가 공모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와 은진면 남산3리 2개소가 선정됐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논산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에 열정이 확고하고 주민 참여가 활성화된 마을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접수받아 진행됐으며, 주민참여 의지, 사업추진적정성, 지역자원 활용, 지속가능성의 4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와 은진면 남산2리는 앞으로 건강계단 설치, 금연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인증 현판 부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동아리 구성 및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은진면 남산리 587~640번지(0.1km)구간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금연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연안 건강도시지원과장은“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황산벌양송이버섯연구회가 양송이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산벌양송이버섯연구회는 양송이버섯 품목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단체인증을 획득, 논산에서 생산되는 양송이버섯의 70%를 GAP인증받은 양송이버섯으로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로써 농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9명으로 구성된 황산벌양송이버섯연구회는 GAP인증 획득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꾸준한 교육과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양송이 버섯 재배사 100여동 중 70동이 GAP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성열 대표는“이번 인증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GAP인증에 이은 친환경 인증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농산물에 대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신육성 품종 보급, 재배환경 최적화 및 적극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GAP제도가 뿌리내려 글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고등학교는 26일 학부모청렴지킴이(‘청고’)와 함께하는 “사존(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허그데이(Hug Day)” 행사를 가졌다. 논산고는 학부모청렴 지킴이란 학부모들이 청렴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도 청렴 의식을 키워 청렴한 가치관을 형성시키고자 구성되었고 등굣길 허그데이 운영, 아침 밥 먹기 캠페인, 마을독거 노인, 중중장애인 돕기 운영 등 봉사 및 배려 실천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존 허그데이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라는 속삭이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가볍게 포옹하는 행사로 학부모 12명이 참석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청렴지킴이(‘청고’) 학부모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듯한 포옹으로 맞이함으로써 부모-자식 간의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은 “평소에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못했는데 포옹과 함께 해주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무척 따뜻하게 느껴졌다”며, “오늘 집에 돌아가서 꼭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선희 학부회장은 “평소 집에서는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