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28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19 태권도의 날 기념” 가족 한마음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전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 시군지회장과 도내 태권도 지도자와 가족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동식 회장은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도내 지도자와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장준(한국체대), 석하빈(충남체고), 안태현(천안신용초), 김은호(공주사대 부설초)선수와 충남체육고, 천안성정중학교 선수단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서천군청 정해순 과장에게는 감사패를 강명모 경기부 차장과 아산시지회 오창룡 부회장에게는 표창패를 수여 했다. 이어 박정소 팝페라 가수를 초청하여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감동을 주었다. 오후에는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배구경기와 선수들의 이어 달리기는 충남태권도 가족들이 하나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이날 푸짐한 사은품을 준비하여 행사도중 행운추첨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23일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을 “독립운동의 얼이 서린” 역사적인 장소에서 이색적인 태권도시범을 펼쳤다. 시범공연단 20여 명은 3.1운동 독립운동기념비공원 200여m 구간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유관순열사 주제로 일본군의 무단통치를 제압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곳은 1919년 4월 1일 유관순 열사가 주도해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곳으로 이날 시범의 의미가 있다. 한편 정다슬 단원은 "유관순열사께서 100년 전에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만세운동을 펼친 역사적인 장소에서 유관순 복장을 하고 100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논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 19~20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다소 발생하였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2019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가 개최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고 주민이 선도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배우는 행복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 태권도의 기대주 장준이 추석연휴 14일(현지시각)에 일본지바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주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스타로 자리 잡은 장준이 영국 맨체스타세계선수권대회와 3회 연속 그랑프리 우승, 개인 통산 총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체급 최강자 김태훈선수의 랭킹 1위 자리마저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장준은 1회전 기습적인 몸통과 머리 공격을 허용한데 이어 감점까지 더해 0대6으로 승기를 빼앗겼다. 후반 근접 거리에서 몸통 득점을 2개 연속 빼앗아 4점을 만회하고 4대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2회전에서는 근접 기술을 노렸지만 상대의 철벽 수비에 막혀 감점을 주고받으며 5대7로 경기를 마쳤다. 3회전은 그야말로 난타전. 2회전까지 몸통을 공략하던 장준은 상대가 접근해 오자 전광석화 같은 왼발 내려차기 안쪽, 바깥쪽을 공략해 6점을 얻었다. 다급해진 상대는 계속해 공격을 장준은 빈틈을 노리며 22대14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준 선수는 이 체급 부동의 랭킹 1위 김태훈을 제치고 새로운 랭킹 1위로 등극했다. 내달 1일자로 이 체급 1위로 이름을 올리게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과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10일 논산시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시장, 김진호 의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를 홍보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화지중앙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추석 맞이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캠페인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화지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구매 및 사용을 독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의 터전이자 골목상권의 뿌리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는 지역경
[NBC-1TV 김영근 충남 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5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9 평생학습 어울마당'에 초청되어 태권도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단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주제로 호국 무도인 태권도로 무단통치를 하는 일본군을 제압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참석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울림을 주는 시범공연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공연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오늘 공연은 최고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일본군이 한국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장면을 보며 안타까움에 가슴 아파하였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단원들과 함께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 7월에는 미국 괌 해방 제75주년 행사에 초청되어 해외 공연을 선보이며 한인회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시범단은 지난 8월 15일 광복 제74주년 경축 문화행사장에 초청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24일과 25일에는 3·1 운동의 근원지인 강경 옥녀봉에서도 100년 전의 대한독립만세를 재현하며 다시 한번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전국체전 성화 봉송에서 전국 5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촉구를 위한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충남으로 귀속하는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대법원 정문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1인 피켓시위를 실시,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들에게 충남 당진시 관할 당위성을 호소했다.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갈등은 1997년 준공된 항만시설용 제방을 놓고 평택시와 당시 당진군이 각각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헌법재판소는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전체 제방 3만7690.9㎡ 가운데 3만2834.8㎡의 관할권이 당진에 있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하게 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2010년 평택시가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 결정 신청을 내었으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전체 13필지 96만2350.5㎡ 가운데 당진시에 5필지 28만2760.7㎡(29%), 평택시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가 지난 6일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바투에서 개최 중인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는 한국의 서원 9개소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서원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서원 9개소는 조선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한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이 포함됐다. 이로써 돈암서원은 서원 9개소와 함께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국내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논산시가 돈암서원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와 문화재청은 돈암서원 등 한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민들의 기대 속에 제8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김진호 의장은“지역의 현안과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 사람이 우선이라는 철학으로 시민과 동고동락하시는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8대 논산시의회가 있기까지 항상 곁에서 뜨거운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의 성실한 협조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은 제8대 논산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연구·노력하는 정책의회 구성과 신뢰 받는 상생 의회 구현을 통해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달려온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성공에서 비롯되고 지방자치의 성공은 지방의회의 역량과도 비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8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총123건의 의안을 심의한 가운데 특히,‘논산시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논산시 지역치안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