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제37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예산군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이어 태안군선수단이 준우승, 보령시 선수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초중고, 대학, 일반부에서 선수 1천여 명과 학부모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인 품새와 겨루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눠 전자호구와 헤드기어를 채택하여 공정하게 운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이끈 예산중학교 김대중 코치가 최우수지도자 상을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