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황제개미는 2008년 국내증시 전망에 대해 “세계경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여전히 2008년도에도 불확실성이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내 증시를 3000P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이명박 당선자의 약속과 관련, 다양한 정책들과 이를 기대하는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완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조언했다.미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지기 부실에 따른 악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고, 이에 따른 국내경기와 세계경기가 회복되기 전 시장을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의 변화, 즉 추세를 전환하는 거대한 파동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더불어 “주식시장에 대한 증시 참여자들의 기대심리와 함께 국민연금의 주식비중확대 등의 우호적인 수급구조를 통해 국내 증시가 2080P의 이전고점을 뚫어내는 강세장을 연출할 것”이라 전망했다.황제개미는 이러한 2008년의 강세장에서 가장 주목 받을 종목군으로 “증권/보험주가 리레이팅 과정을 겪으며 시장의 핵심 주도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황제개미는 그 이유로 “자본시장통합법과 관련한 금융산업의 빅뱅
우리 국민들은 올 한해 국민들에게 가장 힘을 준 스포츠 스타로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SBS 라디오 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쥔 김연아 선수가 49.6%의 지지를 얻어, 수영의 박태환 선수(21.5%)를 크게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선수 박지성 선수(18.2%)와 미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박세리 선수(4.2%)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그 외 이승엽(5위, 1.2%), 최경주(6위, 1.1%), 이영표(7위, 0.4%), 이병규(8위, 0.4%) 선수 순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김연아 선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로 꼽혔는데, 특히 젊은층인 20대가 61.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반면 2, 3위를 차지한 박태환, 박지성 선수는 연령대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냈는데, 박태환 선수는 40대(36.3%)와 50대 이상(23.4%) 중장년층에서 지지를 많이 얻었고, 20대와 30대는 박지성 선수를 상대적으로 많이 꼽았다(20대 24.8%, 30대 22.4%).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김연아 선수가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탤런트 송일국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청산리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독립군 양성에 기여한 김좌진 장군(62, 대한민국장)의 외증손자인 송일국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에서 제작한 「나라사랑 큰나무」홍보 영상물에 CF모델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국가보훈처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게 되었다.26일 오후 백범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열린'2007년도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송일국은 앞으로 2년 동안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기념식을 비롯하여 보훈관련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보훈처에서 제작하는 홍보물 표지모델, CF 출연, 1일 명예보훈청장 등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독립기념관 개관 기념행사에 흔쾌히 참여하여 독립기념관의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고, 지난 3월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로 선임된 이래 동 사업회의 운영 및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에도 재정적인 지원을 톡톡히 했던 송일국은 98년도 MBC 공채 27기로 연예활동을 시작하여 2006년 MBC
국기원은 3일 오후 6시 잠실 롯데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엄운규 국기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이종승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 5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바람직한 태권도인상 정립과 태권도인의 화합을 위해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가 번갈아 주관하고 있는 태권도인의 밤 행사는 태권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인장 3명 등 국기원 포장과 함께 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연구, 경영, 창조, 효경, 봉사 등 9개 부분 걸쳐 자랑스런 태권인상을 수여했다.진인장에는 김인석, 박해만, 노효영 원로가 공동 수상했고, 자랑스런 태권도인상 부분에서는 지도자상에 오상훈(부산), 지용석(충북), 최공집(전남), 최상진(전북), 황영갑(국기원), 김문옥(국기원)등 7명, 선수상에 백승환(서울), 최현아(대구), 권은경(강원), 한지희(충남), 김재아(경북), 이윤석(제주) 등 6명, 심사상엔 노형준(서울), 유삼형(부산), 김용문(울산), 오성환(경기), 김덕순(충남), 김형태(전북), 김기용(국기원), 유백만(국기원) 등 8명, 연구상에는 노희준(충남), 정국현(서울), 주철수(경북), 이종관(국기원), 유백만(국
국내 유일의 고농도 산소수 전문기업인 한국산소수(대표이사 박호선)는 "산소수의 고정 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매일 산소수를 애음하는 고객을 위해 ‘O2150α’를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오투일오공알파’ 제품은 "관계회사인 에센셜산소수㈜의 무기포 무압력3M공법으로 제조함으로써 개봉시 또는 충격시 산소이탈을 최소화하여 냉장 음용시 기준 110PPM 내외의 산소농도가 유지되도록 하였으며, 산소수의 상쾌하고 시원하며 부드러운 특징을 가장 살릴 수 있도록 무색 무향의 제품으로 설계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산소수는 순수 또는 증류수 형태로 설계된 외국 산소수와는 달리 충북 옥천지방의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살렸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강하였고, 특히 혈액정화작용에 좋은 첨단 공법의 이온 활성수와 PH. 7.8 내외의 약 약칼리수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연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이 회사 박호선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산소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생산체제의 정비를 통하여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무재고 시스템과 최적 품질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대량생산의 장점을 살려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고 말했다
국권회복과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제6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11시에 백범기념관(효창공원 내)과 전국 시·도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 주관으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중앙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주요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공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같은 날 국외에서도 오후 3시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회(회장 계 니콜라이) 주관으로 알마티 카작국립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교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전시회·예술공연,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등 애국단체 주관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 앞에서『순국선열·애국지사영위 추모제전』이 거행된다. 지방에서도 대구와 인천, 경기에서 광복회 시·도지부 주관으로 오전 11시에 각각 기념식이 거행되되었고, 경기도 김포 월곶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는 월곶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운동가 추모제가 거행됐다.또한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17일부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전 총재의 연이은 방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박정희 대통령 탄생 90년을 경축하는 행사로 열기가 뜨겁다.14일 오전 박 전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에서 열린 숭모제(구미문화원 주관)에는 600여 명의 숭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육성 청취와 기념사, 유족대표인 박근혜 전 대표의 인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한편 시민단체의 극렬한 반대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간판을 걸었던 박정희체육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기리기 위해 마련된 '8회 대한민국정수대전'과 구미오페라단이 주최한 '박 전 대통령 탄생 90주년기념 축하음악회'가 함께 열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넘쳐났다.
벽초 박홍규 '문채와 마음바탕 전'이 10일 오후 공주문화원(원장 정재욱)에서 오픈했다. 오는 14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될 이번 전시회는 벽초 특유의 새롭고 다양한 문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제의 궁성요배와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주기철 선생의 탄신 110주년을 맞이하여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남 창원에서 출생(1897.11.25~1944.4.21)하여 1916년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상과에 진학하였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학업을 중단하고 귀향하여 교회의 집사로 신앙생활을 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인 창원군 웅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1920년 12월에는 경상남도 창원 웅천청년운동단(熊川靑年運動團다)의 대표로 조선청년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의사(議事)로 선출되기도 하였다.1936년 장로교의 본산으로 불리우던 평양 산정현교회의 목사로 부임했다. 당시 평양은 기독교 학교에 대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전통 깊은 기독교 학교들이 폐교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또한 총독부에서는 1938년 2월 이른바 “기독교에 대한 지도 대책”이라는 것을 수립하고, 경찰력을 동원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교회와 일반 기독교인들에게까지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갖은 탄압을 벌였다. 1938년 9월 일제의 강요와 탄
척추·지체장애 상이군경의 신체기능 향상과 장애인 재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제5회 국가유공자 종합 선수권 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영화동)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탁구, 양궁, 사격, 론볼링 등 4개 종목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개회식은 11월 1일 오전 11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정일권 국가보훈처 차장과 보훈단체장, 김하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상이군경 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국가유공자 종합 선수권대회는 상이군경 재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종목별 우수선수에게는 2008년도 북경 장애인 올림픽 대회 출전 등 각종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파견되는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