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내 대학생과 예비 교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한 2022년 보훈사적지 탐방단이 6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해단식을 갖는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0일 “지난 9월 중순부터 6주 동안 강원권과 경상권, 전라권 등 3개 권역별로 독립·호국·민주의 보훈 현장을 찾는 2022년 보훈사적지 탐방이 마무리됨에 따라,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탐방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된다. 보훈사적지 탐방은 ‘우리의 한 세기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강원권(의병장 윤희순 생가,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 등), 경상권(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3·15의거발원지기념관 등), 전라권(광주학생독립운동지원지, 국립5·18민주묘지 등)등 각 권역별로 조를 편성, 전문해설사들과 함께 보훈 사적지를 방문·체험하면서 보훈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보훈사적지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쇼츠)과 함께 각 조별로 사적지 관련 사건, 인물 등을 소재로 영상, 대본(시나리오), 소
[NBC-1TV 박승훈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33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아산 신리초등학교 3학년 이서진 어린이가 76점으로 아산에서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18일 개최되었던 제28회 대회에서 은메달로 데뷔했던 이서진은 제29회 대회 3위, 제30회 대회 3위, 제31회 대회 2위, 제32회 대회 3위 등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맴돌다 결국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2017년 아산 어울림사관학교(관장 조성찬)에서 태권도에 입문해 2019년 12월에 국기원 1품에 합격한 이서진은 현재 2품으로 아이슈타인을 존경하고 과학자가 꿈이다. 특히, 수학과 체육 과목을 좋아하는 이서진은 19일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꾸준히 열심히 했더니 금메달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서진은 1위 가산점 90점으로 2022 정규리그 후기리그 총 310점을 챙기며 12월 17일 오전 열리는 '2022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제2회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역대 대회에서 금 1 은 2 동 4개의 성적을 가진 전지은(충남 금산초등학교 6)은 72점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7일 오전 11시,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엄수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나의 길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기념식 최초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역사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중앙사 및 10․11․12옥사)를 무대와 객석으로 활용한 이날 행사는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독립운동의 길을 걸어갔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선열의 말씀 낭독, 주제 공연,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3분간 진행됐다.
[NBC-1TV 박승훈 기자] 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박우혁이 우리나라의 취약 체급인 ‘마의 -80kg급’에서 귀한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우혁(한국체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대도시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째 날 남자 -80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0kg급(웰터급)에서 마지막 금메달은 1999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선수권대회 장종오(현 용인대 교수) 우승이후 만 23년 만이다. 이후 2007 베이징 세계대회에서 장창하(현 서울체고 코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다음 최고 성적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역대로 우리나라 태권도가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체급이 -80kg급이기도 하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세계 여러 나라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면서 외국 선수들의 피지컬에 기술이 막혔다. 박우혁은 결승전에서 상대적으로 신장은 작지만 순간적인 위협 발차기를 구사하는 스페인의 존 신타도 아르테체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NBC-1TV 박승훈 기자]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정부 행사가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엄수됐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1일 오전 10시 50분,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22개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도 함께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는 지난 2007년 빈센트 커트니 캐나다 참전용사의 제안에 따라 처음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후 2020년 제정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격상하여 거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유엔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어 부산 유엔기념공원 내 유엔전몰장병 추모명비 앞에서,“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라는 주제로 추모식이 거행된 후, 네덜란드와 영국 참전용사 유해 3위에 대한 합
[NBC-1TV 박승훈 기자]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했던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 독일 대통령이 5일 오후 9시경 김해공항 통해 출국했다. 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던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양국의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태원 참사 빈소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던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5일 오전에는 칼자이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등 독일 유력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방문하는 등 양국의 경제협력에 대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출국장에는 주독대사 내외와 의전기획관, 부산시 관계자, 주한 독일대사 등이 나와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25일 오전, 시정 연설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의전차량에 오르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3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강원도 영월초등학교 6학년 윤수현(영월 중앙체육관)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제30회 대회에서 강원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대회까지 3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수현의 낭보에 강원도 영월이 축제 분위기이다. 특히 그를 배출한 영월중앙체육관(총관장 조영복)은 지도진과 수련생들 모두 윤수현의 잇따른 전국 제패 소식에 사기가 충천한 모습이다. 정규리그 누적 점수 340점을 확보한 윤수현은 2위 이서진(아산 신리초3) 보다 무려 120점을 앞서며 ‘2022 정규리그 후반기 대회’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후반기대회 우승은 물론 ‘2022 정규리그’ 챔피언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우승까지 기대할만하다. 은메달은 첫 출전한 배민준(서울 녹천초등학교 5)이 차지했다. 배민준은 승점 70점으로 단번에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단독 5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2위로 매 대회 선전을 펼치던 이서진(아산 신리초등학교 6)은 64점으로 3점 차이로 아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
[NBC-1TV 박승훈 기자] 7일부터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03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12일, 6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전국체전은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로 경기와 직접 상관없는 태권도인들도 경기장에 모이는 태권도인들의 만남의 축제로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주최도시 울산광역시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얻어 총점 2,3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로 총점 1,725점을 얻은 서울특별시가 챙겼고, 강원도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총점 1,38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통의 강호 경기도는 의외의 난조로 총점 1,351점으로 4위에 머무는 이변을 낳았고 대구광역시는 총점 1,299점 5위로 체면을 세웠다. 한편,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제103회 전국체전'은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1만 8천여 명과 18개국 재외동포 선수 1294명과 임원 등을 포함해 총 2만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일 7일간 열전을 끝냈다. NBC-1TV가 태권도 경기장 곳곳을 취재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7일 오후 열린 '제31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강원도 영월초등학교 6학년 윤수현(영월 중앙체육관) 어린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 강원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윤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해 정규리그 누적 점수 250전으로 ‘2022 정규리그 후반기 대회’ 단독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윤수현은 앞선 제30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강원도 대표로 선출되어 같은 날 열릴 예정인 ‘2022 정규리그 최종전’ 챔피언과 함께 두 개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은메달은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서진(어울림 태권도 사관학교)이 챙겼다. 이서진은 이날 은메달로 정규리그 후반기 누적 점수 70점을 보태 총 17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동메달은 공동 수상했다. 제2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30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충남 금산초등학교 6학년 전지은(용인대 화랑태권도)과 제29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제주 대정초등학교 1학년 강동원이 차지했다. 전지은은 충남대표로 강동원은 제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