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방부가 27일 오후, 경남 남해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무총리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배를 들었다.
국방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결승전에서 윤준용 선수의 헤트트릭과 이태영 선수의 득점으로 국토부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우승컵을 안은 국방부는 이날 감독상 홍순정, 최우수상 김상윤, 득점상 윤준용이 개인 수상으로 중앙부처 봄철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예선대회 통과 팀이 27일 경남 남해주경기장으로 이동해 펼쳐진 중앙부처 축구대회는 매년 봄 대회와 가을대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