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정세균 의장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현지 공장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의 해외활동은 경제적인 이유 뿐 아니라 국가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는 외교활동” 이라면서 “러시아에서 6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켜온 여러분들의 노력은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 ” 이라고 격려했다. 정 의장은 이어 공장을 방문한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 칼루가 주지사를 만나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뒤 공장 관계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NBC-1TV NEWS]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리는 제137차 국제의회연맹(IPU)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러시아 하원에서 뱌체슬라프 빅토로비치 볼로딘(Vyacheslav Viktorovich VOLODIN) 러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이후 다시 만난 볼로딘(VOLODIN) 하원의장에게 “양국 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가 한-러간 공동 번영의 기제로 작동했다”면서 양국 의회간 협력이 한층 더 격상되었음을 높이 평가하고,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준비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이어 볼로딘 하원의장의‘한-러 의회간 공동위원회’구성 제안에 대해 “의회간 활발한 교류는 양국간 깊이 있는 현안 논의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의장은 볼로딘 하원의장과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및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볼로딘 하원의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30년 만에
[NBC-1TV NEWS]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정 의장은 이어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한-러 양국은 한반도 안정평화와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번영 등을 모색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라고 전제한 뒤,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러시아와의 전략적 소통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러시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러시아측 전문가들은 “한-러 양국 모두 북핵문제를 공동의 관심사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의 관점에서 북핵문제만이 아닌 평화협정 문제도 함께 논의해야한다”고 말한 뒤, 유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종합보고'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개헌특위 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국 11개 권역에서 국회 개헌특위 주최로 열린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특히 "이번 개헌은 ‘국민에 의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개헌’ 이 되어야 한다." 면서 "특히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국민의 기본권도 신장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특별전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한글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면서, “오늘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한글에 녹아있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은 우리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면서, “국회는 애민정신을 본받아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국내 유일 금속 활자본과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 등 관련 주요 기록물 50여점이 전시된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부터 21일까지 9박 11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리는‘제137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하고, 마트비엔코(MATVIYENKO) 상원의장과 블로딘(VOLODIN) 하원의장을 만난다. 또한 러시아 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이어 우리 나라의 동유럽 최대 투자국가인 폴란드를 방문해 두다(Duda) 대통령, 카르체프스키(Karczewski) 상원의장, 쿠흐친스키(Kuchcinski) 하원의장 등과 면담한 후,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둔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키스카(KISKA) 대통령, 단코(Danko) 국회의장 등과 만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정 의장의 순방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2017.6.26.~28)에 이어 러시아와 미래지향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 심화를 도모한다. 특히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공동의 대응방안 모색하고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속조치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제137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11개 기관이 증가한 총 701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657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3개 기관이 증가한 44개 기관이다. 특히 금년에는 현장시찰을 28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며, 작년(정무위)에 이어 영상 국정감사(정무위, 10. 26.)도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실장:권영진의사국장)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한다. 또한,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8월 29일 「2016년도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10월 10일에는 16개 상임위원회 전체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7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하여 국회의원, 각 위원회, 교섭단체 및 언론 등에 배부하였다. 국정감사수첩은 대국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국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3일 타계한 한국 체육계의 거목 김운용 전 WTF 총재의 열결식이 3일 오전 국기원에서 태권도장 영결식으로 엄수되었다. NBC-1TV가 체육계 및 주요인사들의 추모의 마을을 들어 보았다. 인터뷰에 출연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유승민 IOC 위원, 이동섭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영기 국기원 기술고문, 이승완 전 국기원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정국현 WT 집행위원,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최재춘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8일 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세브란스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찰청 외빈경호대 경호를 받으며 빈소에 도착한 반 전 총장은 최대웅 9단의 안내를 받으며 빈소를 참배한 후 유족들에게 다가가 "고인이 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한국 스포츠에 큰 획을 그었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VIP 접견실로 이동한 반 전 총장은 미리 대기중이던 이동섭 의원과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등과 대담을 나눈 후 빈소를 떠났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부요인, 정계인사와 종교 및 민족단체,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축사에서“예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다"며“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