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과 터키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MIRZIYOEV) 대통령 등 정치지도자들을 만나고,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고려인 동포들의 자긍심 고취 및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3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론참여를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들에 대한 진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믹타 의회정상들과의 양자면담 등을 통해 북핵문제 등 한반도 평화위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결실을 거뒀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미르지요예프(MIRZIYOEV) 대통령, 아리포프(ARIPOV) 총리, 이스마일로프(ISMAILOV) 하원의장, 율다쉐프(YULDASHEV) 상원의장 등 우즈베키스탄의 정치지도자들을 만났다. 정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여러 제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했다. 이스마일 카흐라만(Ismail Kahraman) 터키 국회의장의 멕시코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묵념 후 진행된 개회사에 이어 제1세션 회의의 좌장을 맡은 정 의장은 ‘인도적 지원과 지속가능발전 간 연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정 의장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고 이제는 원조 공여국가가 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부 개발 원조) 규모 등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 현황을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 자연재해 및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정부 및 시민사회 간의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믹타 회원국간 발전경험 공유 및 상호 협력 통한 시너지 효과 발휘, 믹타 차원에서의 논의의 틀 마련 및 유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적극적 이행을 제안했다. 정 의장은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8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135건,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 촉구 결의안, 2·28민주운동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총 147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안건처리현황 ≫ 2017. 9. 28. 구분 법률안 동의안 결의안 승인안 합계 건수 135 1 3 8 147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의 건강 및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축질병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밀집사육 지역 등 특정지역의 가축사육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축의 사육시설에 철새 등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가축질병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등이 마련되면 국민적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 위
[NBC-1TV NEWS]의정연수원(국회사무처)이 국회고성연수원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실시한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전국에서 5개 대학(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영남대, 인천대) 64명의 정치학 전공 대학생이 참가하였다. 이번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은 정치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의회연수를 실시함으로써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이인영 국회의원(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의 특강을 비롯한 정치·헌법 관련 강의와 100분 토론, 분임토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특히 이인영 국회의원 특강에서는 강의가 끝나고도 1시간 가까이 대학생들과 개헌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이 계속되었으며, 개헌에 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00분 토론과 분임토의 발표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하여 수준높은 토론을 이어가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밤을 세워 토의발표를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00분 토론과 분임토의는 강명세 심사위원장(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NBC-1TV NEWS]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3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믹타 회원국인 스티븐 페리(Stephen Parry) 호주 상원의장을 만나 한반도 안보 현안 및 양국 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의장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거듭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대한민국 정부 또한 이에 대한 단호한 제재와 함께 평화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페리 호주 상원의장은 “호주는 그동안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왔다”라면서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에 동참해 결연히 대응해 나간다면 북한의 군사적 도발 제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한 뒤 “그러나 고통받은 북한의 주민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호주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시마다 신속한 규탄성명 발표하고 대북 제재조치를 실행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한 뒤 한-호주 의회간 활발한 교류 증진을 위해 호주 측에 양국 친선협회의 조속한 구성을 당부했다.
[NBC-1TV NEWS]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소재한 대통령 집무실에서 샤프카트 미리니비치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inivich MIRZIYOEV)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지난 해 출범한 미르지요예프(MIRZIYOEV) 정부의 성공적 정권교체를 축하하며,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 국민부강이 국가부강이다’라는 대통령의 국정모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국정전반에 걸친 포괄적 개혁정책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국정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외환자유화 및 환율단일화 등의 경제개혁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적극 참고해 우즈베키스탄도 성공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한 뒤,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현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MIRZIYOEV)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경제협력 강화 및 의회간 교류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국제규범
[NBC-1TV NEWS]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토론회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지역 주민의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인천 국민대토론회에는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성일종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추천한 기본권 및 총강, 지방분권, 정부형태, 정당·선거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있은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이번 국민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NBC-1TV NEWS]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25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국회에서 니그마틸라 툴키노비치 율다쉐프 (Nigmatilla Tulkinovich YULDASHEV)상원의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올해로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더 큰 발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이를 위해서 의회차원의 교류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과 율다쉐프 상원의장은 "양국 의회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정부간 외교를 보완하고 한-우즈벡의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자" 라고 의견을 모았다.
[NBC-1TV NEWS]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이하 “개헌특위”)는 국민들이 개헌특위 활동 관련 정보를 용이하게 접하고 헌법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개헌특위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개헌특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개헌특위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개최하고 있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에 대한 자료와 “개헌이 미래다”라는 주제 하에 방영된 국회방송 토론(5부작) 등 헌법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30년 만에 추진되는 개헌과 관련하여 국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여러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개헌특위의 그간 논의결과를 포함하고 있는“헌법개정 주요의제”를 통해 기본권, 정부형태(권력구조), 지방분권 등 개헌 주요 분야별·쟁점별로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현행 헌법 조문별 개헌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개헌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나 일반적인 의견을 남기고자 하는 경우 “개헌 나도 한마디”를 이용하면 된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987년 체제를 뛰어넘는 21세기형 새로운 헌법이 반드시
[NBC-1TV NEWS]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에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청주, 제주, 의정부에 이어 열번째로 경기(남부) 지역 주민의 개헌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특위 김관영 위원이 좌장을, 김경협 위원이 기조발제를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경기도에서 추천한 지방분권, 경제·재정, 정부형태, 사법부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이루어진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국민대토론회에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수원 개최 이후 인천(28일)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