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8월 15일,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출국에 앞서 NBC-1TV 보도국을 찾았던 한국대표팀 한동성 감독(송곡대 교수)이 4일,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세우고 다시 NBC-1TV를 방문해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어릴때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태권도를 시작했던 한 감독은 "유단자 심사를 볼때부터 아버지가 좋아 하셨다"며 "이번대회에 출전하면서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께 선전을 도와달라고 기원했다"며 울컥했다. NBC-1TV가 한국팀 종합우승을 견인한 한동성 국가대표팀 감독의 다양한 모습을 심층취재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일 오후, 대통령경호처 경호과장과 신홍경 의무대장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행사 중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로 보훈가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두 사람은 행사 참석자인 광복회 경북 경산 지부장 최용근씨(63세, 독립유공자 최동식의 아들)의 이상증세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행사장에서 근무중이던 경호처 직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이동하던 참석자를 뒤따라갔다. 최씨가 쓰러졌는데 단순한 허리통증이 아닌 것 같아 곧바로 행사장 밖의 앰블런스에 대기하던 의무대장을 무전으로 호출해 환자를 살피도록 했다. 의무대장은 응급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서울국군지구병원으로 이송하도록 조치했고 최씨는 이상증세를 보인지 10여 분만에 지구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구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환자의 상태는 매우 위중했다.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는 중이었는데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 진단과 처치를 위해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실은 지난 29~30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정기국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원하지만 국회의 노력은 미흡하고, 국회에 대한 불신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슬로건에 대해 응답자의 54.3%가 호감을 나타냈지만, 국회가 이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3.2%로 다수를 차지했다.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7%에 달하고, 신뢰한다는 응답은 20.4%에 불과하다. 국회에 대한 깊은 불신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국회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57.3%는 이번 정기국회 때 국회가 법안처리 등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2.1%였다. 둘째, 국민은 국회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특히 여야 간 소통과 협치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국민의 57.7%는 국회가 입법과 예산ㆍ결산 심사 등 입법부의 역할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77.9%에 달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민의당 이동섭 국회의원이 주도해 결성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발대식이 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각 당 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테권도기관에서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해 홍성천 이사장과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영기 고문, 장용갑 장애인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단체장들과 해외 귀빈들이 동참했다. 축사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태권도 공인 9단 이동섭 의원이 태권도 호신술과 대리석 격파시범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김태근 사무총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및 추대패 수여, 명예총재인 정세균 의장과 도종환 장관의 축사, 명재선 이사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하 국태연)총재로 추대된 이 의원은 “태권도가 위기에 처해있다. 국회 차원에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올림픽정식종목 유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앞으로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NBC-1TV NEWS]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31일 『2016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국회는 「헌법」제61조, 「국회법」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정운영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예산심사 및 입법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 본연의 국정감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하여 국회의 시정 및 처리요구에 대한 정부 측 시정 및 처리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6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는 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문화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국회입법조사처의 조사관들이 점검하고 평가한 287개의 주제를 세 권에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각 주제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각 부처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2016년도 국정감사 당시 국회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측 시정 및 처리결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평가함과 아울러 시정 및 처리결과에 대한 개선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에 열린 제35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27건의 법률안 등 총 32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제35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건처리현황 ≫ 2017. 8. 31. 구분 법률안 결의안 선출안 규칙안 합계 건수 27 3 1 1 32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단순노무종사자에 대해서는 근로기간이 3개월 미만이라 하더라도 최저임금을 모두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 상으로는 3개월 미만 수습근로자인 경우 업무를 배우는 기간이므로 최저임금액 보다 감액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단순노무업무의 경우 기능숙련 기간이 필요하지 아니하여 최저임금을 감액지급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단순노무업무 종사자는 최저임금 전액을 지급받도록 하였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과세특례에 관한 내용으로, 조직위원회에 재화·용역을 제공하고 상징물 사용권을 제공받는 국내 후원기업에 대해 상징물 사용권의 공급가액에 109분의 9를 곱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NBC-1TV NEWS]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이하 “개헌특위”)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헌 자유발언대(부제 : 개헌 나도 한마디)를 국회 내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헌특위는 이번 개헌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여·야 간에 의견을 모았고, 그 일환으로 국민의 다양한 개헌의견이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의견 소통창구인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에 마련하였다.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회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오른편에 설치되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오전 9시~오후 6시)될 계획이다. 개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화면을 클릭하여 분야별(기본권·정부형태·지방분권·기타)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개헌 자유발언대를 통해 모인 국민 개헌의견은 국회홈페이지나 국회뉴스ON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개헌특위는 국민 개헌의견을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헌특위는 “개헌 나도 한마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 정기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오후 3시 경)에 국회잔디광장 중앙 분수대에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NBC-1TV NEWS]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31일 오후 2시부터 광주 5.18기념문화관 대동홀(2층)에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헌법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난 해 12월 29일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8개월간 총 30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개헌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1987년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헌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주최하는 국민대토론회 대장정의 두 번째 막을 여는 뜻 깊은 자리이다. 국민대토론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김동철 원내대표(국민의당),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본권, 지방분권, 정부형태, 정당·선거제도 등 개헌의 주요 의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송기석 개헌특위 위원이, 지역전문가 지정토론은 김민종 시
[NBC-1TV NEWS]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국내 유일의 특별자치도의회로서 고도의 자치권을 가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에 맺어진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국회입법조사처가 금년 정세균 국회의장 신년업무보고 자리에서 보고한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량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국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적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 그 밖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방분권의 선진적 모델로서 지방분권을 내실화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국회입법조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법제실은 30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1층에서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여수시을), 이용주 의원(국민의당, 여수시갑) 및 최도자 의원(국민의당, 비례대표)과 공동으로 더 안전한 해양레저관광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 5주년이 되는 해로 여수시는 박람회를 통해 남해안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저변을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입법적 과제와 더불어 안전한 해양레저관광을 위한 발전방향, 제도적 보완점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이용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최근 5년간 국내에 등록된 요트·보트의 수는 2배 이상 늘어났고 해양레저 인구도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여수도 3년 연속 1천 3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