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국 대선의 함의와 한국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Donald Trump)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트럼프 현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전 세계의 주요한 관심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선거공약에서도 기존 미국의 입장과 차별화된 국내외 정책을 제시하였기에 대통령 취임 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인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의 의미를 짚어보고, 트럼프 당선자가 제시한 외교안보정책, 대북정책, 통상정책의 주요내용과 쟁점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방향을 모색하여 관련 정책 및 입법과제를 도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정건 교수(경희대)가 ‘선거과정 및 결과분석’, 그리고 국회입법조사처 유웅조 입법조사관, 이승열 입법조사관, 전은경 입법조사관 등이 각각 트럼프 新행정부의 ’외교안보분야‘, ’대북관계분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일항쟁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제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1시에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효창공원 내)에서 개최하였다. “순국선열 정신 이어받아, 튼튼한 대한민국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원로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관련단체장, 정부 및 각계 주요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정부포상과 국무총리 기념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도 선열들처럼 자유·평화와 번영을 이어가야 할 우리 조국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일제는 을사조약을 시작으로 일제의 침략에 수많은 선열과 전국각지의 의병이 일어났다"고 설명하고, "선열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 독립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기념사에 앞서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새로이 공적이 확인된 12명의 독립유공자(유족)에게 훈장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매년 2만 7천 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세’와 ‘청년고용촉진특별회계’를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신설하는 『청년세법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장 외에도 여야 국회의원 107명이 공동발의 했다. 정 의장의 1호 법안인『청년세법안』은 기업(법인세 과세표준 1억원 초과)에게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법인세를 1% 더 걷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경우 2017~2021년에 총 14조 4천억원, 연평균 2조 9천억원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산정책처는 추계했다. 또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청년세로 거둬들인 세금을 오직 청년사업에만 쓰도록 ‘청년고용촉진특별회계’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소방ㆍ경찰ㆍ보건복지ㆍ교육 등 국민생활안정과 직결되는 공공부문에서 매년 2만 7천 개의 정규직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장은 “201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공공부문(일반정부+공기업) 고용비중은 평균 2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1시30분 국회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공법학회 창립6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국회와 한국공법학회는 국가의 근본제도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공법 체계가 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며, 법치주의를 실현하는데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그러나 최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나라 공법적 질서체계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권력의 사유화로 인해 국민주권 이념이 위협받고 있으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은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엄중한 난국을 풀어나가기 위해 국회가 단단히 중심을 잡고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면서 “나아가 작금의 상황으로 생생하게 드러난 견제받지 않는 권력,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이 가진 폐해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분권형 국가체제로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1일 오후, 2박 3일간의 국빈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투자와 에너지·자원 인프라·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한편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청와대 회담에 앞서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늦은 오후에는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경영관 용재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2시 국회 사랑재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국회예산정책처·전국시도 연구원 협의회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방재정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그러나 오랜 기간 고착된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단기간에 풀기는 쉽지 않다”고 전한 뒤 “국회예산정책처와 전국시도연구원 협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건전화에 뜻을 모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제가 산자부 장관 재직시 여러 지역 산업현장을 다니며 지역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 면서 “중앙정부는 지방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의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지역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국시도연구원과 재정·경제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갖춘 국회예산정책처가 함께 한다면,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일 오후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과 국민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공이 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세대는 세브란스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과 의료 컨설팅 및 원격진료 체계 구축을 돕는 의료 MOU를 체결한 바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문 앞에서 김인호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9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0알 박근혜 대통령과정상회담을 갖고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평가하고 교역·투자와 에너지·자원 인프라·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북핵·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1991년 독립 이후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중앙아시아 비핵지대화 설립을 주도하는 등 비핵화에 앞장서 오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와 공조하고 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방한중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는 등 공식 및 비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한 후 11일 출국길에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민경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4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전기통신기기의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제한하거나 다른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운영하는 등의 행위를 전기통신사업자의 금지행위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