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 오류아트홀이 2019년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마음,선물’을 개최한다. ‘마음,선물’은 2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관객 모두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엽서로 마음을 전하듯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팝페라 그룹 ‘엘루체’ 세 팀이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선물 꾸러미로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다채로운 하모니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쇼를 선보이는 그룹) ‘하모나이즈’는 2018년 남아공 츠와니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 2관왕을 했던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 디즈니 메들리, 캐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 아시안컵 국제아카펠라대회 대상을 수상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는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내는 믿을 수 없는 사운드로 대중가요와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어 ‘빛’이라는 뜻으로 성악을 전공한 남성 팝페라 그룹 ‘엘루체’의 목소리로 듣는 오페라, 뮤지컬 넘버 그리고 세 팀이 각각 보여주는 캐롤의 다양한 모습은 관객들이 서로의 따뜻
[NBC-1TV 이석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전통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와 수요 발굴 확대를 목적으로 9개 사업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재단의 지원사업과 기획사업간 연계와 레퍼토리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예술가들에게 재단의 기획공연에 오를 기회를 확대했으며, 기존 신작 발굴에 집중한 ‘창작연희 활성화 사업’은 지원 대상을 신작과 기작품으로 세분화하여 창작연희 레퍼토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재단의 공모사업 세부내용과 신청 방법 외에도 국악방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전통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된다. 당일 현장에는 공모사업별 일대일 상담 부스를 설치해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 구축에 고민이 많다”며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단계별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관객을 위한 양질의 콘텐
[NBC-1TV 이석아 기자] ‘극단 구십구도'(대표 홍승오)가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2019년 마지막 작품으로 연극 '라이더’를 선보인다.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과 ‘극단 구십구도’는 꾸준히 청년의 이야기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비정규직 차별, 위험의 외주화 등 현대 사회의 비정규직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연극으로 발제하고 연극으로 토론하는 '공론극장'을 공동기획하였다. ‘국민국익위원회’가 주최한 '공론극장'에 참가한 50여명의 청년들은 직접 겪은 문제를 공유하고 연극으로 풀어내기 위해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 위로하며 그 해법을 함께 나누었고, 그 자리에 모인 청년들의 이야기 중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주제인 노동권 사각지대에 대한 내용을 연극 ‘라이더’로 만들었다. 연극 ‘라이더’는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실업자가 된 진섭이 돈을 벌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에 취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진섭은 그곳에서 얼른 돈을 벌어 사업하는게 꿈인 18살 은성과 아이를 키우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나온 주영을 알게 된다. 세 사람은 각자의 사연으로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업체는 계약 조건을 일방적으로 바꾼다.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 안규백 국방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병국 의원 공동주최,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 후원으로 민관군이 머리를 맞대고 병영독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병영독서 토론회가 개최된다. 25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9 병영독서 토론회에서는 박찬빈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건강한 병영, 왜 독서와 문화인가’를 시작으로, 김인수 육군군사연구소장의 ‘병영문화 혁신과 병영독서’,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의 ‘병영독서 최일선에서 본 독서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김재윤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찬수 책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박동순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겸임교수,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가 지정토론을 펼치며, 야전부대에서 대거 참석한 장병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방청객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병영독서 토론회 시작에 앞서 2019 병영독서대상 시상식이 함께 준비되고 있는데, 올 한해 병영독서 발전에 공적이 큰 군부대와 담당관, 독서코칭 강사, 용사들을 대상으로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 행사를 13일~15일 3일간 여의도 콘래드서울(그랜드볼룸) 및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은 올 한해 방송과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기술 발전에 따른 우리 방송·미디어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일대에서 기조연설, 방송·미디어의 미래전략 국제 콘퍼런스, 방송분야 국제민간교류 협력세미나, 차세대미디어 네트워킹데이,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 스마트미디어 및 크로스미디어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국내 중소방송제작사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포맷 쇼케이스,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워크숍과 2019년 상·하반기 기획개발지원 분야의 선정작에 대한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한 공정보도 설명회가 열린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는 1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년 총선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사례중심)>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주요 위반사례 조치 기준 등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한 이해 ▲가짜뉴스, 빅데이터 활용 보도 등 새로운 유형의 선거보도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 및 관련 공직선거법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의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질의응답을 통해 선거보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작년 3월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김덕수패 사물놀이×앙상블시나위 공감(共感)’이 21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9월 국회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열린 국악공연에 이어 우리 가락의 향연을 통해 국회가 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리는 것이다. 국회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시나위는, 사물놀이가 관현악기를 만나 서로의 각기 다른 맛과 멋을 내면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도 즐기고, 사물놀이와 시나위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소리를 통해 국회와 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에서 사물놀이 창시자인 김덕수 명인은 장고 독주곡인 ‘장고산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그가 창단한 사물놀이패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6,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이룬 가장 성공적인 음악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앙상블시나위는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우리 고유의 즉흥 기악 합주곡인 ‘시나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
[NBC-1TV 이석아 기자]어린이 참여놀이극 <꼬꼬가족 : 알 지키기 대소동>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구로아트밸리 야외극장(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꼬꼬가족 : 알 지키기 대소동>은 어느 집 마당, 수탉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각자 개성 넘치는 닭들이 태어날 병아리들을 생각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알을 낳자마자 차례로 집어 가는 주인 할머니 때문에 한 번도 병아리를 부화시키지 못한 꼬꼬가족은 더는 알을 뺏기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갖가지 방법을 통해 알 지키기기에 나선다. 꼬꼬가족과 할머니가 벌이는 알 지키기 대소동을 체험 놀이와 함께 경쾌한 라이브 연주를 곁들여 극단 아리랑만의 색깔로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다. 어린이 관객은 닭들의 알 숨기기를 도와주고 함께 알을 지켜내는 방법을 생각해봄으로써,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진다. 또한 연극의 소품을 만들고, 주제가와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극 중에서 배우들과 함께 직접 만든 소품을 사용하고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공연에 참여하게 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 금산갤러리에서는 쿤(KUN) 작가의 개인전 <WHAT I WANT>를 오는 16일부터 11일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쿤, 쿤캣 시리즈와 더불어 최근 신작 Collector 시리즈의 회화, 드로잉, 판화, 오브제 등 약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 시대에 대한 반항정신을 담은 첫 번째 페르소나 도깨비 소년 ‘사쿤(SAKUN)’을 탄생시켰다. 이는 작가의 낙서장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그의 작업의 출발점이었다. 이후 2013년 관계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두 번째 페르소나 ‘쿤캣(KunCat)’은 치유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조선시대 19대 왕 숙종의 고양이 ‘금손’을 재해석한 고양이로, 오드아이로 끊임없이 사람을 바라보고, 쫑긋 솟은 귀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을 위한 존재이다. 다양한 문화를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쿤과 쿤캣은 탄생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작가에게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었다. 초기 페르소나 탄생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작업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드로잉, 오브제, 판화 등을
[NBC-1TV 이석아 기자] 10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세네강에서 바라본 에펠의 자태가 웅장하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구조물로 세계 박람회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비행기에서도 박람회 위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유래를 갖고 있다. [사진 = 권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