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김태환 신임회장이 선임한 김무천 전무이사 내정자가 2일 오전 전격 사의를 하고 김세혁 전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이 새롭게 내정 됐다.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된지 겨우 한 달여 만에 낙마하는 예는 사상 초유의 일로 향후 태권도계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협회는 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 임원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발표했으나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에 임원결격 사유로 변경된 임원도 교체됐다.김무천 내정자는 지난달 첫 공모제로 실시한 KTA 임원에서 공모도 하지 않고 내정 됐다는 문제가 제기돼 비판의 도마에 올랐으며, 이런저런 이유로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새로 내정된 김세혁 전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의 행보도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사회 인준 부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또 매끄럽지 않았던 회장선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재점화 될 여지가 있다.위기에 강한 김 내정자가 과연 이러한 암초들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를 대표할 미술전시 행사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오후3시 제1차 미술전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술전시 분야로 2013 광주국제아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관 기관과 개최시기 적정여부, 성공개최 요인 등에 대해 토론하고,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어떤 콘텐츠를 담아야 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앞으로 광주의 미술전시 행사 추진에 적극 반영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상설 전시화 하는 등 예향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5기 들어 문화로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연, 전시 행사를 광주를 대표할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관계자로 구성된 광주 공연·전시 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새정부 정책추진 방향에 부응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문화예술 공연·전시 행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가수 겸 MC 박상규가 1일 오전 11시20분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63년 KBS 전속 가수로 데뷔, '조약돌' '축제' 등의 히트곡을 남긴 고인은 1987년 MBC TV '일요 큰잔치', 1997년 '토요일 토요일밤' 등을 통해 진행자로도 큰 활약했다. 2004년 제1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을 받은바 있다.그러나 2000, 2008년 두 차례 뇌졸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올초 종합편성채널 채널A '그때 그 사람'에 출연, 투병생활을 공개하며 재활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모실 예정인데 빈소는 공실이 없어 하루를 응급실에 마련해야 할 것 같다. 때문에 발인일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영애 여사와 아들 종희, 종혁씨가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오는 4월 1일(월) 광주광역시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조성위원회 회의는 작년 12월 제5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지건길)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성사업 핵심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 완공(‘14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전당 콘텐츠 종합계획, 문화전당 운영조직 조기 출범 등 현안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성위원회에는 외국전문가 삼앙삼(캄보디아), 탕 지엔 핑(중국), 하야시다 히데키(일본), 아크마탈리예프 아브딜다잔(키르기스스탄), 사라 가드너(호주) 등 민간위촉위원(15명)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등 정부 당연직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 위원들은 ‘2013 아시아문화전당 국제 콘퍼런스’(4. 2., 광주)에 참여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구축 관련 사항, 해외 우수기관 사례 및 전시·공연예술계의 경향 등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3월 23일부터 시작된 ‘원숭이학교 부산공연과 아프리카 대탐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중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공연이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이번 부산공연도 시작 전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산공연 역시 자녀와 봄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말마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숭이학교의 정비원 교장은 “이번 공연은 10여 년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부안 원숭이학교 원숭이들의 부산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1500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원숭이학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연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숭이학교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45분간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원숭이학교 원숭이들의 예절교육과 체육시간을 비롯해 산수문제를 풀고 진로상담을 하는 등 원숭이 학생들의 요절복통 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원숭이학교 공연을 관람한 뒤에는 ‘아프리카 대탐험전’을 관람하면 된다. 아프리카에 직접 가지 않고도 마사이마라 및 세링게
[NBC-1TV 김종우 기자]'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29일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30일, 레이싱걸들이 자사의 자동차와 함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 모터쇼는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사후서비스(AS) 관련 업체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완성차 업체로는 국내 9개 업체와 수입차 업체 14개 업체가 모두 22개 브랜드에서 300여개 모델을 선보인다.
[NBC-1TV 김종우 기자]'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29일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30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레이싱모델과 인증샷을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29일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30일, 한 관람객이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1인용 자동차 'E4U'를 시승(試乘)해보고 있다.현대자동차 이희승 책임연구원은 "달걀 모양의 이 차는 다리를 접을 수 있으며, 전기 모터 1개로만 제어되는 1인용 전기 자동차"라고 소개하고 "팽이 모양의 헤미스피어 구동체를 이용해서 조향과 속도를 동시에 재미있게 제어할 수 있는 미래 개인 이동체"라고 소개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29일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30일, 행사장을 찾은 김재문(6세. 인천 발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군이 행사장에 전시된 미니카를 타며 행복해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013 서울국제모터쇼'가 29일 일산 한국전시장(킨텍스)에서 11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은 30일, 행사장을 찾은 한 유치원생이 캠핑카 앞에 전시된 야외 조리대 앞에서 캠핑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