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카메라에 대한 최신 기기와 기술동향, 사진영상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전시장 본관 1층 A·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동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이 후원하고,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KOPHIA), 코엑스, 한국사진영상기자재협회(KPIMA)가 주최한다.
금번 전시회에는 이미지 입력·저장·가공·활용·출력 등 사진·영상분야의 전제품이 총망라되며, 200개사가 750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며, 작년과 유사한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업체들이 사진·영상기기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개발 기종*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카메라에 폰 기능을 강화한 제품과 디지털 카메라의 컴팩트함과 DSLR의 고품질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등 신제품 위주로 전시 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촬영에서부터 인화 및 각종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사진·영상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촬영부터 편집 및 활용법을 소개하는 ‘DSLR 무비존’, 전문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서울포토(Seoul Photo)’,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사진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