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대학태권도연맹의 산증인으로 각인된 정찬모 교수(단국대 명예교수)가 31일 오후 6시 충남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정 회장은 대학태권도연맹 창설의 주역으로 대구 유니버시아드에 태권도 종목이 채택되도록 크게 기여 했으며, 한국대학연맹 회장과 세계대학연맹 창립회장, 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 창립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역시절 태권도 종목이 초 ․ 중 ․ 고등학교의 교과과목에 포함되도록 기여하는 등 태권도의 질적인 발전에 앞장선 그는 바른말 잘하는 정통 교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지역협회장을 맡은 것은 2016년 전국체전의 개최 도시인 아산을 위한 고향 사랑과 봉사정신의 발로로 평가 할 수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사무처를 운영 준비를 위한 현장체제로 전환하고 28일 ‘태권도원’ 조성현장인 무주로 이전한다. 재단은 사무처 이전을 앞두고 ‘태권도원’ 현장 운영체제에 맞춰 기존 2국 5팀 1추진단인 직제를 2본부 8부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이동을 3월 18일(월) 단행하였다. 개편된 직제는 경영본부, 사업본부로 구성되며, 경영본부 산하에 경영관리부, 시설부, 정보기술부를, 사업본부 산하에 사업부, 교육부, 콘텐츠부, 마케팅부를 두고, 기획부는 사무총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TF팀으로 운영되었던 정보화추진단은 ’태권도원‘ 전역에 걸친 완벽한 유․무선 통신 환경 제공과 원활한 스마트 네트워크의 지원을 위하여 ’정보기술부‘로 개편되었으며, 태권도 교육‧연수를 담당하게 될 ’교육부‘가 신설되었다. 또한 홍보교류팀은 ’마케팅부‘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전시체험‧축제 등을 담당할 ’콘텐츠부‘도 신설되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일원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도원’ 조성사업은 오는 6월 건축공사가 완료되며, 이후 내부 설비구축, 시범운영 과정 등을 거쳐 내년 3월 전
[NBC-1TV 이석아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3)가 환상적인 연기로 4년 만에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김연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로 148.3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이틀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9.97점으로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해 합계 218.31점으로 당당히 우승을 확정했다.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9년 미국 LA 대회 이후 4년 만이자 역대 통산 두 번째다. 특히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년 만에 메이저대회에 복귀해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결과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서울시청직장운동부 체육관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7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임윤택 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22명 중 20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보고사항으로 ▲2012년 전문 인력양성 강습, 국내대회 및 국가대표 강화훈련, 국제전문교류사업, 세종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인준승인에 관한보고 하고 안건으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수지결산 승인 2013 사업 승인 정관개정, 공인단증발급에 관한 건 ▲제7대 회장 선출에 관한 건 등이 상정 진행되었으며 전체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영복)는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임 회장인 임윤택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규정에 따라 대의원들의 무기명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유무를 가려야 한다.”고 설명하고 바로 무기명 비밀 투표에 들어갔다. 참석 대의원 22명 중 (충남협회 대의원교체로 의결권이 없음) 18명의 대의원만이 투표를 실시했으며, 개표 결과 찬성 18표 반대 0표로 만장일치 추대로 임윤택 회장의 선출
[NBC-1TV 이석아 기자]공공외교의 첨병인 국가브랜드 공연 탈(The tal)에 인도네시아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이 관람예정이다.외교통상부에서 최초로 임명한 공공외교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Public Diplomacy)인 레발리나 에스 떼맛(인도네시아 여배우)이 3월 11일~15일 동안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방한 했다.외교통상부는 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2년부터 외교통상부장관 명의로 외국의 유명 예술인 또는 스포츠인을 2년 임기의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14일 8시 관람 예정인 공연 탈(The tal)은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유치와 글로벌화를 통해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된 공연 이다.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태권도가 결합하고 한국의 소리 ‘아리랑’의 앙상블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연 ‘탈(The tal)'은 18개국 24개 도시에서 타국 대중과 소통하며 태권도를 무대예술 공연 선보였다.2009년 4월23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최소리감독((주)에스알그룹)은 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유치와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MOU
[NBC-1TV 이석아 기자]코미디 장르 사상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며 역사적인 흥행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태극기 휘날리며'를 누르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지난 4일 7시 40분 경, 4만 9614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1175만 4228명이다.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에 오른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 주말에도 좌석점유율 52.9%로 777,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금주 중 1,200만 고지 돌파가 확실시 된다. 1,300만 돌파 또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12,302,831 명), (12,319,542 명) 그리고 (12,983,334 명)의 기록을 차례로 넘보며 이 최종 기록할 역사적인 흥행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기적에 가까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은 개봉 6주차 누적관객 수 1,175만 명을 돌파,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역사적인
[NBC-1TV 이석아 기자]타악, 한국무용, 비보이를 태권도와 결합해 만든 넌버벌 퍼포먼스 ‘탈’이 최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후 새로운 대중문화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3년간 (주)SR그룹(최소리 총감독)이 진행한 해외 문화 공연을 펼쳐 온 '탈'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자축의 의미로 1월 25일(금)부터 3월 24일까지 올림픽 K-아트홀에서 하는 ‘탈’ 공연을 국민 모두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요일별 이벤트 행사로는 수요일은 태권도 배우들과의 만남, 목요일은 한국무용과의 우아한 토크, 금요일은 비보이 댄서들과 익스트림한 기념 사진촬영, 일요일 저녁은 국내 최고의 여성 타악 솔리니스트 김미소와 주최측이 준비한 쿠키를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느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평일엔 반값의 가격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티켓 할인혜택을 주고 매일 예매 선착순 10명에겐 탈 기념 티셔츠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또는 외국인들이 공연을 볼 때 보다 더 큰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다.‘탈(The tal)’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포털
[NBC-1TV 이석아 기자]한상윤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이 23일 지병인 뇌종양 합병증으로 타계했다. 향년 67세.고인은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강한 정신력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합병증 증세로 간, 폐 등에 전이되며 아까운 삶을 마감했다.고인은 지난 2002년 NBC-1TV에 출연해 본인의 주특기인 이단옆차기를 선보였으며, 바쁜 일정 가운데도 항상 몸관리를 잘하는 모범적인 태권도인의 삶을 살았다.아래 사진은 고인의 생전에 NBC-1TV에 출연했던 모습중 주요 영상을 사진으로 재구성 해 보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BC-1TV 보도국-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으로서 재임 하면서 전남 태권도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2회 우승을 이루었고, 2008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면서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을 주도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 부회장은 수상 직 후 가진 NBC-1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태권도에 입문 하면서 57년만에 받아보는 상이기 때문에 너무나 감회가 깊다"고 강조하고 "땀흘렸던 보람과 노력했던 보람, 그리고 태권도가족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며 "태권도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격의 김종오가 체육대상을 수상했고, 최조의 양학선과 양궁의 기보배가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9명이 체육상을 받았다.태권도 종목에서는 조영기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황인식KTA 품새심판위원장, 이춘우 KTA 국가대표 시범단장, 함준 고양시청 감독, 황경선(고양시청) 선수, 이대훈(용인대) 선수가 각각 부
[NBC-1TV 이석아 기자]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궁의 기보배(왼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