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2018년 3월 116.9로 나타나 2개월 연속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전통적으로 3월은 봄을 맞아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전반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전월대비 매체별 KAI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0.7, 케이블TV 104.7, 종합편성TV 103.8, 라디오 98.4, 신문 105.3, 온라인-모바일 122.2로 조사됐다. [그림1] 한편, 전년 동월 대비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91.6, 케이블TV 96.7, 종합편성TV 96.0, 라디오 95.6, 신문 93.3, 온라인-모바일 117.1로 조사됐다. [그림1] 매체별 2018년 3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의 특이사항으로 상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라 통신사 광고가 예상되면서, ‘통신’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업종의 지수도 높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30.0)와 주류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6일 위원회 사무처에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현장 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초청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주요 위반사례, 참여 매체별 기사 분석 등의 내용으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신위 관계자는 “실질적 교육 및 소통효과 제고를 위해 현장기자 중심의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올해부터 시작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의위원장으로 안영률 위원(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을, 부위원장으로 윤원구 위원(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3에 따라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150일간 운영되며,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과 뉴스통신 등에 게재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기사의 공정성·형평성·객관성 등 위반 여부를 선거기사 심의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심의하는 한편, 후보자로부터 직접 시정요구를 받아 관련 기사를 심의하여 제재조치를 결정한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제재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금융공기업 채용비리가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공정채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바코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 본선에서 ‘기회의 균등, 공정사회를 위한 첫 걸음, kobaco 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블라인드 채용은 외모, 학벌, 출신지역 등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실력과 직무에 집중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방식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편견 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채용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바코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중심 채용방식을 도입하면서부터 스펙 초월,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3년 간 지속적으로 정교화, 고도화 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코바코는 2000년대부터 공익광고를 통해 편견 없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광고 「함께 일하는 사회」편을 제작·방송하는 등 공정채용과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하고자 노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8년 2월 종합 KAI는 105.3으로 나타나 평창올림픽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라디오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대형광고주(116.1)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올림픽 공식 스폰서 광고주의 공격적 광고비 집행 영향으로 풀이된다.[그림1] [그림1]2018년 2월 기업규모별 전망지수 한편, 코바코는 2018년 1월 KAI 조사부터 전국 20~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월간 트렌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1월은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조사문항으로는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시청매체, 시청시간, 국가대표 출연 광고주 인지도 등이었으며 조사결과 올림픽광고를 보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다는 응답이 50%이상이었고 시청매체로는 TV가 83.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올림픽 시청 예정시간은 18시~21시가 58.4%로 가장 높았으며 국가대표 출연 광고 중에서는 이상화, 이승훈 선수 출연 광고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의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420개 가입서약사 중 10년 이상된 매체가 141개(33.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신위는 자율심의 가입서약사 420개 매체에 대한 이 같은 분석자료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20개 가입서약사 가운데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체가 141개(33.6%), 5~10년이 135개(32.1%), 3~5년이 82개(19.5%)였으며 3년 미만의 신생 매체는 62개(14.8%)로 조사됐다. < 가입서약사 운영 기간 현황 > 구분 3년 미만 3-5년 5-10년 10년 이상 합계 매체 수 62 82 135 141 420 비중 14.8% 19.5% 32.1% 33.6% 100% 매체가 주로 다루고 있는 분야를 분석한 결과, 전문지가 17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지(114개), 경제지(53개), 지역지(46개), 연예·스포츠지(34개)가 뒤를 이었다. 전문지가 다루고 있는 주요 분야는 IT(12개), 의료(12개), 교육(9개), 문화(6개) 등이다. < 가입서약사 분야별 현황 > 구분 전문지 종합지 경제지 지역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2018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과정은 강좌별 전문성을 고려해 스마트광고 기획과정과 스마트광고 제작과정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인 스마트광고 기획론 및 크리에이티브 공통과목을 포함 각각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광고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광고 아카데미에서는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을 위해 수강료도 50%∼100% 할인해 주는 등 취약 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의 교육과정 진입을 지원한다. 2018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5명(스마트광고 기획과정 25명, 제작과정 20명)으로 구성되는 수강생 모집은 29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이며, 학력제한은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올해는 총 91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