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우수 중소기업 대표가 3월 6일(화)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협약을 체결했다.
87개 지원 대상 기업들은 앞으로 방송광고물을 완성하고 그에 따른 제작비를 최대 TV는 5,000만원, 라디오는 3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진입 장벽을 없애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진입 성공률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코바코는 2015년, 2016년, 2017년 3년 동안 TV 131개 사, 라디오 160개 사 등 총 291개 사에 64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해 기업 및 제품인지도 상승,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실제로 2017년 방송광고 집행 등을 통해 지원기업들은 평균 13.1% 매출액이 성장한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