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제4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네이버 190개(콘텐츠 140개, 스탠드 127개, 중복 77개), 카카오 183개, 총 273개(중복 100개) 매체가 접수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개, 카카오 130개, 총 204개(중복 9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 총 41개(중복 1개)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의 ‘카테고리 변경’은 네이버 5개, 카카오 7개, 총 11개(중복1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5개, 카카오 6개, 총 10개 매체 대
[NBC-1TV 이경찬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의 시상식이 2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코바코 곽성문 사장을 비롯해 방송․광고․학계 등 각계 인사들과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이준오(이노션)씨가 출품한 일반부 TV부문의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이 차지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은 자동차 밖의 상황을 찍는 블랙박스가 회전하여 자동차 실내를 찍는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한다. 자동차 안에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사례(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뒷자석 안전벨트 안매기, 방송시청 등)를 통해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자동차 안에서의 교통안전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유주제로 작품을 출품 받았으며 총 1,740편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TV․ 인쇄․웹툰부문에서 총 30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호 심사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일,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서약사 편집국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터넷신문 편집국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터넷신문 기사의 심의기준인 윤리강령과 세칙의 개정 내용과 이유를 설명한 뒤 이에 대한 편집국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신위 육철수 기사심의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참가서약 매체 편집국과의 공감대 형성과 심의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면서 “간담회 결과와 370개 서약 매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개정안을 심의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이후,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됐다. 심의와 연관된 언론계,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열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에 새 개정(안)을 마련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와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정농단 사태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과 언론의 사법보도 관련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강동욱 동국대 법대 교수가 ‘알권리와 공정한 재판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장철준 단국대 법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총무이사)가 ‘사법보도를 둘러싼 법익충돌–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혁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8중재부장), 정문식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양순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기자, 허진성 대전대 법학과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연구이사)가 참여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위험에 처한 생물종 보호를 위한 #SaveTogether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의 부제인 ‘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로 너무 늦기 전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며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Save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을 통해 국내 많은 이들에게도 캠페인 참여 독려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포토아크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메시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더프레임(SAMSUNG THEFRAME)과 현대백화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01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바코가 개최하는 공익광고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총 1,740편을 출품받았다.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TV․인쇄·웹툰부문에서 일반부 11편, 대학생부 11편, 청소년부 7편 등 총 30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웹툰부문이 신설돼 특별상 3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2017년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작품 및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상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공익광고 체험관에서는 2017년 제
[NBC-1TV 이경찬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곽성문 사장은 “코바코가 지상파 방송의 매출부진에 따라 그 역할을 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했다. 곽사장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공익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인터넷 모바일 광고분야에도 공적 역할을 다하도록 세계적인 추세인 크로스디어렙제도(광고주의 광고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의 광고판매를 가능케 하는 제도)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 정비를 국회에 요청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공영 미디어렙 코바코의 역할의 확대는 공영방송의 한류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원활한 재원조달을 꾀하고, 지역방송사 및 중소방송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건전한 미디어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했다. 방통위 허욱 부위원장도 “코바코의 대행영역 확대를 위한 크로스미디어렙 제도의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했다. 또한, 곽성문 사장은 지역방송 및 중소매체사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있는 한류콘텐츠의 확산을 위해서라도 지상파 중간광고의 조기도입을 요청했다. 민주당 김성수 의원과 정의당 추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11월 종합 KAI는 96.4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다소 많았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3.8, 케이블TV 94.6, 라디오 93.5, 신문 95.7, 온라인-모바일 112.3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11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로는 연말특수를 위한 사전 마케팅으로‘콘텐츠(영화) 서비스(120.0)’업종과 ‘여행 및 레저(115.4)’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여행 및 레저(115.4)와 의류 및 패션(115.4)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수송기기(150.0)와 유통(145.5) 업종 등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그림 2] [그림2] 업종별 11월 광고경기 전망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대형광고주(113.0)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그림 3] [그림3] 11월 기업규모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