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와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정농단 사태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과 언론의 사법보도 관련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강동욱 동국대 법대 교수가 ‘알권리와 공정한 재판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장철준 단국대 법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총무이사)가 ‘사법보도를 둘러싼 법익충돌–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혁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8중재부장), 정문식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양순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기자, 허진성 대전대 법학과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연구이사)가 참여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위험에 처한 생물종 보호를 위한 #SaveTogether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의 부제인 ‘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로 너무 늦기 전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며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Save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을 통해 국내 많은 이들에게도 캠페인 참여 독려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포토아크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메시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더프레임(SAMSUNG THEFRAME)과 현대백화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01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바코가 개최하는 공익광고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총 1,740편을 출품받았다.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TV․인쇄·웹툰부문에서 일반부 11편, 대학생부 11편, 청소년부 7편 등 총 30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웹툰부문이 신설돼 특별상 3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2017년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작품 및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상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공익광고 체험관에서는 2017년 제
[NBC-1TV 이경찬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곽성문 사장은 “코바코가 지상파 방송의 매출부진에 따라 그 역할을 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했다. 곽사장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공익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인터넷 모바일 광고분야에도 공적 역할을 다하도록 세계적인 추세인 크로스디어렙제도(광고주의 광고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의 광고판매를 가능케 하는 제도)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 정비를 국회에 요청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공영 미디어렙 코바코의 역할의 확대는 공영방송의 한류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원활한 재원조달을 꾀하고, 지역방송사 및 중소방송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건전한 미디어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했다. 방통위 허욱 부위원장도 “코바코의 대행영역 확대를 위한 크로스미디어렙 제도의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했다. 또한, 곽성문 사장은 지역방송 및 중소매체사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있는 한류콘텐츠의 확산을 위해서라도 지상파 중간광고의 조기도입을 요청했다. 민주당 김성수 의원과 정의당 추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11월 종합 KAI는 96.4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다소 많았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3.8, 케이블TV 94.6, 라디오 93.5, 신문 95.7, 온라인-모바일 112.3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11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로는 연말특수를 위한 사전 마케팅으로‘콘텐츠(영화) 서비스(120.0)’업종과 ‘여행 및 레저(115.4)’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여행 및 레저(115.4)와 의류 및 패션(115.4)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수송기기(150.0)와 유통(145.5) 업종 등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그림 2] [그림2] 업종별 11월 광고경기 전망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대형광고주(113.0)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그림 3] [그림3] 11월 기업규모별 전망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IMF 외환위기 20주년, 진화하는 경제위기와 언론의 새로운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년 가을은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20년이 되는 시기로 각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적 상황과 IMF 외환위기 상황을 비교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보고자 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IMF 외환위기 뿐 아니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지난 2016년부터 양극화, 저출산, 실업률 상승 등의 요인으로 본격화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상시화된 국가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여론을 선도해 나가는 언론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위기 극복을 위해 언론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정의철 교수(상지대)는 발제를 통해, “지금까지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누적된 정부와 기업의 상호불신은 언론을 통해 진정되기 보다는 확산되어 왔기에, 향후 언론은 포괄적인 위기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며
[NBC-1TV 구본환 기자]지난 4일 본사 방송위원에 추대된 홍성덕 전 주독일대사관 공사가 7일 오후, 이광윤 보도국장으로부터 추대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 방송위원은 주독일 및 주인도네시아 공사를 지냈으며, 사랑의전화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퇴임후에도 밝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NBC-1TV를 사랑하는 모임' 여백대학교에서 총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상훈으로는 보국훈장천수장과 대통령표창 2회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추대식에는 홍 방송위원의 부인 소프라노 이소연 여사가 참석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코바코가 공익광고 제작을 실사 영상 위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웹툰으로 제작해 ‘공익광고 웹툰시대’를 열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웹툰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규 마케팅수단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공익광고를 웹툰으로 제작했다. 이번 공익광고 웹툰의 주제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웹툰제작사 ㈜투유드림 및 최훈 작가를 비롯한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작가들이 그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평창올림픽이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코바코는 이미 지난 18일 평창올림픽을 소재로 실사 이미지의 공익광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모두의 Winter, 모두가 Winner 편』을 선보이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익광고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메시지가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