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이 19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9일 14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열리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은 장진호 전투당시 미군동계 전투사상 최악의 전쟁 상황 속에서도 중공군 9병단(12개사단)의 공격 주력부대를 궤멸시키며 흥남철수작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장진호전투 참전 미 해병 용사들을 비롯한 UN군 장병들의 뜨거운 인류애와 자유수호정신을 기리며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 전․현직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6,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을 대표하여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의 추도사가 진행되며 한국정부를 대표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국회를 대표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및 한미연합사령관을 대신한 마이크 A. 빌스 작전참모부장 등이 추모사를 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미군을 비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6년 제대군인 주간(10.17~21)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주간 기념식, “구인·구직 만남의 날”,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제대군인 주간」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기업은 제대군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10월 중 한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히 금년은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추진된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4년차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해 온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정책’을 내실화하고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실질적인 일자리 알선을 위하여 지역별로 제대군인지원센터 7개소와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1社 1제대군인 채용’ 확대를 위하여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을 보유한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갖고, 대표적인 제대군인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북핵 문제로 남북관계가 냉각된 16일 오후, 공동경비구역 판문점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촉촉한 가을비가 내린 이날 남북 군인들이 서로 마주보고 경비를 서고 있는 가운데, 북측 '통일각'에서 남측 '평화의 집'을 바라보는 북측 관광객들의 표정에 호기심이 가득해 보인다. 판문점은 서울 서북쪽 48㎞, 개성 동쪽 10㎞, 평양 남방 약 180㎞, 북위 37°57′20″, 동경 126°40′40″ 지점에 위치해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재향군인회 정상화 위한 관리․감독권 강화하기로 하였다. 재향군인회 회장의 인사전횡과 비리문제를 계기로 주무관청인 보훈처시정조치의 실효성 확보 위하여 재향군인회 임원에 대한 직무정지 및 해임명령 제도를 도입하였다. 직무정지는 재향군인회 임원이 횡령, 배임 등 범죄행위로 수사 중이거나 기소되어 향군의 정상적 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보훈처장이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해임명령은 임원이 정관에서 정하는 해임사유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기간 내에 해임되지 아니한 경우 국가보훈처장이 해임을 명할 수 있도록 함을 말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되었다. "조국수호 대한강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임을 고려,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결사보국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크게 축하와 감사의 장인 '식전행사', 위국헌신과 충성의 장인 '기념식', 위용 과시의 장인 '식후행사'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민에게는 신뢰를 받고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정예강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나라를 지키는 애국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박 대통령은 "북한이 각종 미사일을 연속적으로 발사하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 우리 국민과 장병들을 그대로 위험에 노출시킬 수는 없다"며, "사드 배치는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방어조치이며 북한의 공격에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와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가족) 등 130여명을 초청하여 정부 차원의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이며 작가, 감독인 제임스 맥이친(James McEachin)씨가 전우들과 함께 방한하고, 6·25전쟁 당시 미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 참전용사들도 방한하여 재방한 행사의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제주도의 5배 정도되는 면적에 370만 주민이 사는 자치령이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푸에르토리코 부대는 제65보병연대로, 이 부대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장병들로만 구성되었고 한국전에 참전한 6만1천여명 중 4만3천여명이 이 부대 소속으로 참전했었다. 2014년 12월 국가보훈처장이 푸에르토리코 현지를 찾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시작한 이후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참전용사의 여망을 반영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푸에르토리코 방한단에는 참
[NBC-1TV 박승훈 기자]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이 8일 오후 육군 2사단을방문해 김경원 헌병대장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6월 10일 환경보전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아 본사 국방뉴스에 보도되었던 2사단은 청정지역인 양구군 및 인제군과 함께 다양한 군관민 환경운동을 전개 해 평소에도 지역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한 대부지원 사업을 오는 5일부터 농협은행에 추가로 위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대부사업은 1962년부터 보훈처에서 직접 대부업무를 취급하다가 2007년 7월 국민은행에 위탁하여 현재 매년 3만여명이 주택대부 등 8종의 대부를 3백만원에서 6천만원까지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행 점포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은 원거리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위탁은행이 확대되기를 희망해 왔다. 오는 5일부터 금융기관 중 농어촌에 점포가 가장 많은 농협은행에 대부업무를 추가로 위탁하여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도 편리하게 나라사랑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 1,100여 개의 국민은행 지점에서만 가능했던 나라사랑대출이 농협은행이 위탁은행으로 추가됨에 따라 전국 2,200여개의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지점을 모두 이용하실 수 있어 그 편리함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