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 기사 한 페이지(PC기준)에 평균 3.9개의 플로팅광고(용어 참조)가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는 기사 한 페이지 당 평균 1.8개의 플로팅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일, 322개 준수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노출된 플로팅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지 않는 5개 매체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322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74개(23%) 매체가 플로팅광고를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체가 노출하고 있는 플로팅광고는 286개로 매체 당 평균 3.9개의 플로팅광고를 노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플로팅광고가 가장 많은 매체는 한 페이지에 25개를 노출하고 있었다. 유형별로는 기사 본문 중 특정 단어에 커서를 올리면 나타나는 키워드형 플로팅광고가 95개(33%),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크기가 커지는 확장형 플로팅광고가 94개(3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스크롤에 따라 반응하지 않는 고정형 플로팅광고(47개, 16%), 기사페이지 하단에 위치에 스크롤 이동 시 따라다니는 바(Ba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위원총회를 열고 양인석 변호사를 언론중재위원회 제1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총회에서는 양인석 위원장을 포함, 부위원장으로 황병선 위원(서울제1중재부,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송종문 위원(대전중재부, 전 중앙일보 이사)을, 감사로 이희영 위원(서울제2중재부, 변호사)과 민말순 위원(경남중재부, 전 창원YMCA 이사장)을 선출하여 임원진을 구성하였으며 운영위원 9명도 함께 선출하였다. 양인석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는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는 두 가지 헌법적 가치의 조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위원회의 사회적 책무에 임하였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세를 계속 견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 위원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부장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선출된 운영위원▲양인석(위원장) ▲송종문(부위원장) ▲이종세 위원(한국체육언론인회 회장) ▲권혁중(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재우(변호사) ▲이상식(계명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김영일(전 충청타임즈 대표이사) ▲김재금(전 전북일
[NBC-1TV NEWS]현행 헌법이 개정된 지 올해로 30년째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기대 속에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미래지향적인 개헌, 과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국회방송은 5부작 특집토론 프로그램 「개헌이 미래다」를 통해 함께 바람직한 개헌의 방향과 성공적인 개헌의 조건은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본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중심으로 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시사평론가 정관용 MC가 토론의 활력과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방송인 23일 방송에서는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종섭 자유한국당 간사, 김관영 국민의당 간사, 하태경 바른정당 간사 등 헌법개정특위 위원들이 출연한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낼 개헌이라는 숙명적 과제가 20대 국회 앞에 놓여있다. 국민이 주도하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 속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개헌을 둘러싼 과제에 대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00분간 토론할 예정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9월 종합 KAI는 113.2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여름철 약세를 벗어난 상승 시그널로 보인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3.2, 케이블TV 106.4, 라디오 103.2, 신문 100.0, 온라인-모바일 121.0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9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로는 9월 중순 국내 출시일이 정해진 삼성전자‘갤럭시 노트8’과 LG전자‘V30’의 양대 가전사 스마트폰 플래그쉽 모델 경쟁이 예상되어 가정용 전기전자 업종의 지수가 전매체에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제약 및 의료(131.6), 금융, 보험 및 증권(130.3) 업종도 전체적인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2] 업종별 9월 광고경기 전망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한화 드림플러스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콘텐츠 편집장비와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드림플러스가 보육하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의 디지털 미디어센터와 창작공간AD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에서 편집까지의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미디어 스타트업의 제작 및 편집시설 연계 지원 ▲코바코가 보유한 ‘창작공간AD’ 무상 제공 ▲스타트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 및 공동연구 등이다. 또한 향후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다른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코바코 김성규 광고진흥본부장은 “드림플러스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스타트업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역량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도 “공기업과 민
[NBC-1TV 이경찬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 부응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를 방문해 편견 없는 채용 우수공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7일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편견 없는 채용 청년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발표 및 신입사원과의 대화가 있었고, 코바코 곽성문 사장을 비롯해 코레일, 예금보험공사 등 블라인드 채용 우수 공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코바코는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왔고 특히 2015년부터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정부의 채용 정책에 적극 부응해왔다.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에서 뉴스를 볼 때, 기사 한 페이지 당 평균 17.1개(PC기준)의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에 비해 비교적 화면이 작은 모바일에서는 기사 한 페이지 당 평균 8.4개의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7일, 306개 준수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지 않는 4개 매체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 인터넷신문 매체별 페이지 당 노출 광고량 분포 > 306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5,231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평균 17.1개의 광고가 기사와 함께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고를 게재하지 않은 매체는 29개(9%)였으며 1개에서 10개의 광고를 게재한 매체가 150개(49%)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광고량이 가장 많은 매체는 한 페이지에 149개 광고를 게재하고 있었다.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지 않는 4개 매체를 제외한 302개 모바일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2,535개의 광고가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 당 평균 8.4개의 광고
[NBC-1TV 이경찬 기자]우수한 원천 스토리 발굴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업계 주요사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관심을 모았던 웹툰 스토리 공모전(스토리 어벤져스 시즌1) 시상식이 3일 카카오페이지 쇼룸에서 개최됐다.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40여 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된 가운데, 공모전 심사는 공동 주최사인 코바코, 카카오페이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쇼박스, 투유드림 관계자 및 유명 웹툰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심사결과 소재의 독창성, 스토리의 완성도, 영상 콘텐츠로의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발했다. 이번에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이라는 이름으로 수상한 작품은 총 9작품으로 <너에게 줄 세상>(강서영), <드라이글라시스>(안예림), <맛있는 동행>(송지연), <손톱>(이남강)(이상 장려상), <구원자>(이한빈), <우리집 남신님>(박사무엘), <가위눌려 만난 그녀>(이제철)(이상 우수상), <1미터 사이>(이은정)(이상 최우수상)가 선정되었으며 <찰떡영어>(김리나, 박동호)가 영예의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