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2017년에는 공모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주한외국인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주한외국인도 한글로 공익광고 작품을 만들면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에 각각 TV, 인쇄, 웹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웹툰부문은 새롭고 다양한 표현의 작품들로 국민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주제는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받는다. 응모자는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코바코는 범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 국민 축제인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이 20일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제3차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바코는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39개 사를 대상으로 방송광고 제작비를 최대 TV는 5,000만원, 라디오는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코바코는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제작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올 6월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편의성과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코바코는 이 사업을 우수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진입 장벽을 없애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진입 성공률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다. 2015, 2016년 2년 동안 TV 77개 사, 라디오 118개 사 등 총 195개 사에 38억 원의 제작비 지원을 했고, 그 이후 기업 및 제품인지도 상승, 매출 성장 등으로 이어졌다. 매출액을 보면, 작년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받은 기업들은 평균 10.7%의 성장을 거두었다.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에서 출처를 밝히지 않고 다른 매체의 기사를 전재하는 표절 행위는 증가한 반면,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어뷰징 행위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홍보성 기사를 포함한 기사와 광고의 구분을 위반한 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조품이나 불법전문의약품 등 법적으로 유통이 금지된 재화를 선전한 광고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9일, 올해 상반기 동안 313개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위반한 인터넷신문 기사는 총 1,661건으로 경고 81건(5%), 주의 1,545건(93%), 권고 35건(2%)의 결정을 받았다. 조항별로 살펴보면, 다른 매체의 기사를 무단으로 전재한 표절기사가 772건(46.1%)으로 작년 상반기 495건 대비 56% 증가했고, 광고와 구분되지 않는 기사(593건, 35.4%),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기사(228건, 13.6%)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상반기 119건이 적발된 기사의 반복 전송(어뷰징)은 올해 상반기 12건으로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이사장 하영구)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장비와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디캠프가 보육하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코바코의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을 활용해 영상이나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코바코가 보유한 ‘창작공간AD’ 무상 제공 ▲스타트업의 제품 및 회사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스타트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 및 공동연구 등이다. 두 기관은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다른 방안도 함께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창작공간AD 인프라와 최신의 제작 장비를 활용해 좋은 영상 콘텐츠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며 “디캠프와 협력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대국민 소통 접점 및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5기 대학생기자단 20명을 선발하고 7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제5기 KOBACO 대학생 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코바코의 공익광고, 광고교육,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등 주요 공익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바코는 기자단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기자는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는 “코바코의 중소기업지원사업이나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공적 업무를 적극 알려 코바코가 국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주요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해 대국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8월 종합 KAI는 98.2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8월말 출시에 따라, 제조사 및 통신사 광고예산 증액 일정이 반영되어, 컴퓨터 및 정보통신(125.0) 업종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여름철 휴가시즌에 마케팅이 집중되는 여행 및 레저(121.4), 모바일게임과 영화 등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된 서비스(116.7)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광고경기전망]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얍컴퍼니(대표 안경훈)는 우리나라 광고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회사는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방송광고와 시청자의 모바일 기기 연동을 통한 양방향 개념의 광고 모델을 공동 기획 및 개발키로 했다. 코바코의 광고 소재 온라인 전송 시스템(KODEX)에 얍컴퍼니의 비콘 관련 기술을 결합해 방송 광고의 모바일 기기 연동성을 높인다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방송 광고 시청 장소로 한정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회가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동선에 따라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광고 채널의 유기적 확장을 기반으로 광고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광고주 서비스 측면에서 진일보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얍컴퍼니 관계자는 “당사의 비콘 관련 기술을 응용해 TPO(시간, 장소, 상황)요소를 보완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비콘 기반 비즈니스를 상용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통한 최적화된
[NBC-1TV 김종우 기자]법원이 2016년 선고한 언론 관련 민사판결 가운데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한 사건이 가장 많았다. 6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해 법원에서 선고된 언론 관련 판결 210건을 분석해 발간한 「2016년도 언론관련판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소송이 가장 많이 제기된 매체는 인터넷 매체(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로, 전체 소송 중 절반 이상(51.2%)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매체는 방송으로, 종합편성채널 등 케이블방송(52.9%)의 사건이 지상파방송(47.1%)보다 많았다. 원고가 가장 선호하는 피해구제방법은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32.4%)하는 것이었다.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한 사건이 많은 만큼 기사삭제를 청구하는 비율(6.4%)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2014년 2.9%, 2015년 5.5%). 손해배상청구 사건의 평균 청구액은 2억 1,239만 원이었고, 1억 원 이상의 고액 청구 사건은 44.7%를 차지했다. 반면, 손해배상청구 사건 중 금전배상이 이뤄진 비율은 38.8%로, 전체 사건의 원고 승소율(47.1%)에 다소 못 미쳤다. 평균 인용액은 3,843만 원이었으며,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