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 의장과 함께 안양시기수단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2일 필리핀 뽀락에 있는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과 MOU를 체결하고 8월 초 경태협 관내 회원 도장 수련생 어학연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경태협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회원도장 수련생들로부터 접수받아 10일간씩 해외 영어 어학연수를 실시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일 오전 07시 30분 아시아나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다. 호텔에 여장을 푼 후 2일 마닐라에서 2시간 30분 거리의 뽀락에 있는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에 방문하여 어학연수 시설로써 적당한지를 강의실, 숙박시설, 강사진, 안전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MOU를 체결했다. 네버랜드 크리스찬 스쿨은 현지 학생 400명을 수용하고 있는 사립학교로 특이점은 적령 어린이 별로 해당 학급에 배치하여 현지 어린이들과 같이 수업을 받게 되며 홈스테이도 병행해서 끈끈한 우정을 나눌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보다 경비가 30% 수준으로 상향되어 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 산하 태권도장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수련생 위주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달 29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제8회 태안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과 조직위원회 김영근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서주석 대전MBC 전략기획실장, 김정록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분과 위원장, 오세영 기록분과 위원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진호 회장은 "4년 만에 대면 경기를 태안에서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명예대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오늘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충청남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 김환균 사장을 명예조직위원장으로 가세로 태안군수를 명예대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대회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남학현 감독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감동적으로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숙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동섭 국기원장의 인사말과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및 노순명 국기원 이사의 축사, 동영상 상영,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의 성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왕호TV 등 21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강신철 대사범 등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한마음대축제는 태권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사였다”면서 “단 한건의 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태권도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태권도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려 보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명재선 국기원태권도연맹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이 태권도인들에게 “한마음으로 함께 가자!”는 작심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 이사장은 21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의 노고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태권도의 잘못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방의 조그마한 동사무소나 읍사무소도 잘 지어져 있는데 현실의 국기원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비가 새는 국기원의 현실을 개탄했다. 명 이사장은 “외국에서 온 태권도인들이 공항에서 종주국에 온 것에 감사해서 대한민국 땅에 입을 맞추고 존경하는데, 정작 국기원에 오니 비가 새는 곳이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냐”라고 반문했다. 명재선 이사장은 또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게 가려면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큰소리칠 수 있다. 저도 같은 뜻으로 함께 가겠다!”라고 천명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38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 청구초등학교 6학년 임승찬 어린이가 91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임승찬의 금메달은 지난 2021년 11월 7일에 였렸던 ‘제21회 퀴즈대회(용원초 이지후)’ 이후 18개월만에 서울에서 획득한 금메달로 향후 치열한 권역별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1월 21일 열렸던 ‘제35회 대회’에서 85점으로 동메달을 챙기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임승찬은 ‘제36회 대회(2월 21일)’와 ‘제37회 대회(3월 21일)’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 유동주는 8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아산 충무초등학교 5학년 이혜수는 69점으로 동메달을 챙겼다. 2023 정규리그 전반기 대회 결과는 임승찬이 금메달 승점 90점을 챙겨 ‘2023년도 정규리그’ 4월 중간 순위 누적 점수 280점으로 1위에 오르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독주를 이어가던 권연우(충북 제천 내토초 6학년)는 누적 점수 270으로 2위로 밀렸고, 누적 점수 150점의 유동주(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는 3위를 지켰다. 임승찬은 우승직 후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째인 올해, 법제화 이후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동섭 국기원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태권도 바우처에 대한 현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충남체고 필승관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2023 충남 대표선수 선발예선 대회를 선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장광진 금산군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 장남순 당진시 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첫날 남중부 경기는 예산중학교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서산중학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둘째 날에 열린 남자고등부 경기에서는 충남체고가 7체급을 석권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여자고등부에서는 6체급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 날 26일에는 초등부에서는 서산 부성초등학교가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자초등부에서 우승했다. 한편 논산시태권도협회 황재성 회장은 2023년도 첫 메이저 대회를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승인해준 김진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논산시를 찾아준 도내 시군선수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