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방한중인 프라티바 파틸(Pratibha Devisingh Patil) 인도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라빈드러나트 타고르 흉상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교통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 교통 경관이 차선 분리대 위에 올라가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남산 1호 터널에서 달리던 택시가 폭발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7월14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용산구 남선 1호 터널 강남방향 2차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나 차량이 폭발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화염이 순식간에 터널 안에 번져 터널을 지나가던 시민 1,000여명이 위기감을 느끼며 승용차를 두고 걸어서 밖으로 빠져나오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더 이상 승용차가 안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중부소방서 등 인근 소방서 3곳에서 급파된 소방대원 30여 명이 소방차 15대를 동원,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사고로 인한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고 택시가 전소 되면서 발생한 연기가 터널에 자욱하게 남아있어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강남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19일부터 ‘행복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펼쳐졌던 안전축제 ‘2011 세이프서울(Safe Seoul)’이 21일 막을 내렸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세이프서울’ 축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행사로 화재·재난·교통·생활안전·어울림 등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 8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일본 지진 발생 후 지진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동형 지진체험시설 3대를 확대 배치하였고 장소별, 규모별 대피법 등 체험교육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4회째인 지난해 약 14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인기몰이를 했던 ‘세이프서울’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내린 비로 행사 자체가 위축되는 악재를 만났지만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만큼은 꺾지 못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1 세이프서울'에 참석한 여학생들이 지진체험을 하며 지진 대피 요령을 익히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경관들이 17일 오후 5.18민중항쟁기념사업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금남로 5.18헌혈릴레이에 단체로 참가해 헌혈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17일 오전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원들이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실에서 음주운전 근절 및 안전운전 생활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경찰대학교는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교정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조현오 경찰청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졸업식을 갖고 남학생 105명과 여학생 12명 등 졸업생 117명을 초급 경찰간부인 경위로 배명했다. 이날 경위로 임용된 졸업생들은 지난해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코엑스 행사장과 각국 정상 숙소 주변에서 근무했으며, 영어 능력(TEPS 700점), 제2외국어 능력(한국외대 FLEX 600점), 컴퓨터 활용능력(2급), 무도(2단) 등 졸업 자격기준을 당당히 통과했다. 영예의 수석 졸업생인 최건호(24) 경위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이슬기(23.여) 경위가 국무총리상, 이창경(23)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송혜련(24.여) 경위가 경찰청장상, 최재훈(23) 경위가 경찰대학장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1985년 1기 졸업생을 낸 경찰대는 이번 27기 117명을 포함해 총 3천113명(여경 159명)의 경찰 간부를 배출했다.한편 방명록에 “국민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믿음직한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랍니다”고 적었던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 참석 후 청와대로 돌아와선 졸업생 전원에게 “부임지에서 국민으
[NBC-1TV 김은혜 기자]2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천안함 용사 및 고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한 조현오 경찰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