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10일 오후 열린 '제34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온양 동신초등학교 4학년 유동주 어린이가 86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19일 개최되었던 제25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유동주는 제26회 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8개월간 슬럼프에 빠진 후 제기에 성공하며 온양에서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되었다. 스스로 아버지에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요구해 태권도를 다니게 된 유동주는 2학년 때인 2020년 8월 21일에 승단했으며, 현재 2품으로 겨루기 선수를 희망하고 있다. 부모님을 비롯해서 태권도장 관장님과 사범님을 존경한다는 유동주는 체육과목을 좋아하고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다. 유동주는 19일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꾸준히 열심히 했더니 금메달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 1월에 시작되는 제34회 퀴즈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동주는 1위 가산점 90점으로 100점을 챙기며 ‘2022 정규리그 후기리그’ 단독 5위로 2022년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3년 퀴즈대회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대회 첫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새로운 태권도 경기방식을 선보이며 2022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WT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고성 2022 세계태권도연맹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한다. WT는 당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국토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에서 대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스포츠 경기의 경우 공연 등의 축제 개념이 아니라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WT는 이태원 참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차원과 또 참가자들이 함께 국가 애도 기간을 마치고 참여하는 것이 대회 취지에 맞다고 판단해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WT의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팔각형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체의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스포츠 태권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WT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기종목이다. WT는 지난 1월 경기도 김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다이아몬드게임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NBC-1TV 이석아 기자] 트럼프 대통령 직계 가족의 태권도 스승으로 유명한 재미교포 태권도인 최응길 관장이 6일 오후 5시(현지 시간) 루던 정부센터에서 30년간 암퇴치기금 모금을 열심히 한 공로로 필리스 J 랜달 의장으로부터 결의문을 받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규석)은 4일 오전 11시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2022 종무식과 2023년 위촉을 진행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일 오후 2시 무주 태권도원 일여현에서 시도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울산협회가 정관 개정과 단증 발급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한 가운데, 참석한 협회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도장의 어려움과 심사비와 관련(원가게산)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 부산 강원협회 등 4개 단체가 불참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11월 30일 열렸던 국기원(원장 이동섭) 개원50주년기념식에 참석했던 외국 태권도인들이 1일 남산도장(관장 신병현)을 찾아 태권도를 수련했다. 방문자들은 영국 등 4개국 6명의 태권도인들이며, 공인 9단으로 국기원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병현 관장의 지도로 발차기 지도를 받았다. 수련을 마친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한국음식을 즐기며, "한국 음식 맛이 최고!"라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석아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국기원장 취임식’을 갖고 "태권도 새로운 50년 , 제2국기원 건립 등 힘찬 도약과 화합 ”의 결의를 다졌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국가협회장과 태권도 원로사범, 원로평의회 위원, 기술심의회 위원, 시도태권도협회장, 국회의원 및 주한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을 통해 분위기가 고조된 행사는 취임사와 축사, 명예단증 수여, 미래비젼 발표, 식후 공연, 국기원시범단 시범 등으로 이어졌다. 국회의원 명예단증 수여자는 2018년 국기(國技) 태권도 법제화를 위해 이동섭 원장(당시 제20대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던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의 공동 발의자 가운데 현직인 이상민(민주당), 이헌승, 송석준, 이태규(이상 국민의힘), 안호영, 임종성(민주당)이 명예7단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동섭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취임식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2
[NBC-1TV 김종우 기자]‘세계 태권도의 본산’ 국기원이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국기원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과 태권도단체장, 원로사범, 세계태권도 개척자 사범,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관계자와 체육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의 태권도, 국기원(KUKKIWON, The First Taekwondo)’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날 행사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에 이어 개식선언,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국기원 다문화합창단 공연, 명예단증 수여, 미래비젼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영상은 국기원의 과거와 현재,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아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0개국 17명으로 구성된 다문화합창단 ‘레인보우’는 ‘아름다운 나라’를 부를 예정.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하는 태권도 정신과 오버랩 돼 여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한